울주의 지식문화를 담당하는 실내공간 선바위도서관

이제 바깥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계절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집에서 움츠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데요.

오늘은 울주의 지식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선바위도서관의 시설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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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이라 날씨와 상관없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고 조용한 공간이 필요한 개인들에게도 이만한 편의를 제공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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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도서관은 울주에서 가장 큰 도서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정말 으리으리한 외관을 뽐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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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커다란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 작품의 이름은 책 읽는 사람으로 수많은 책 블록을 활용하여 독서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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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는데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도서관의 의의를 잘 표현하였으니 먼저 구경하신 후 입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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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는 안내 데스크를 중심으로 문화교실, 휴게실, 나눔문화자료실, 어린이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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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은 말 그대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도서를 대여하고 자료실 안에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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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과 공간 구성이 예뻐 하루 종일 머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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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시청각실, 세미나실, 웹툰 창작 체험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3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자리가 필요하시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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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휴게실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이곳을 을 제일 많이 활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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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도입부에 보여드린 사진이 바로 종합자료실에 해당하니 참고하시고 지금 보시는 곳은 별도로 만들어진 휴게공간입니다.

자판기가 보이고 테이블이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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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기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헬스케어라고 해서 평소 본인의 건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왕 오신 김에 본인의 혈압 상태도 측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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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전화를 받으면 다른 분에게 방해가 될 텐데 선바위도서관에는 이렇게 별도로 휴대폰 받는 곳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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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료실에서는 전자책을 보거나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은 09시부터 이용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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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체의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용하지 않으면 괜히 손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인데요.

주변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잘 활용하시면서 일상생활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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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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