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 좋고 맛 좋은, 정감있는 군산 어촌 축제! 무녀도 바지락축제

지난 6월 1일(토)~2일(일) 2일간

'군산 축제 2024 무녀도 바지락 작은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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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바지락 작은 축제는

2022년부터 군산시 어촌마을의 매력과

뛰어난 품질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 축제 사업이라고 합니다.

6월1일~2일 오전9시부터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동길 121에서

특산물 홍보,먹거리 포차,

무대공연 등 펼쳐졌어요.

오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바지락국수, 바지락전 등을 드시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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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바지락 특산품 메뉴판으로는

반건조 간재미,바지락 속살,바지락 젓갈,

굴젓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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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정연하게 빨래줄에 쭉 있는 간재미가

무언가 정감있는 어촌 축제를 더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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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축제라는 말과 어울리게

부스는 많지 않았지만 알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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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바지락 먹거리 메뉴판으로는

바지락 파전,바지락 국수, 간재미 무침,

갑오징어 숙회를 판매하고

바지락탕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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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부스들이 들어서 있는데

운영업체, 먹거리, 특산물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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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무녀도 바지락 작은 축제가

올해 3회째라고 하네요.

서로서로 분담을 해서 일을 하시고

친절하시고 인심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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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파전을 열심히 구우시는 모습들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바지락 파전!

바지락을 정말 듬뿍 올려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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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는 바지락 맛이

역시나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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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통째로 들어간 바지락국수와

간재미무침의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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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파전과 갑오징어숙회​입니다.

바지락국수와 바지락파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바지락이 정말 구수하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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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니 바지락을 사 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무녀도 바지락 정말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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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g에 3만원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전날 해감을 다 해서 가지고 가서

씻어서 요리를 해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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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g를 사 가지고 와서 막바로 요리를 해 봤어요.

알이 굵고 진짜 신선하면서 깨끗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 에서 백종원이

바지락 요리를 했었는데 따라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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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재료가 좋으니 맛이 없을 수 없어요.

마늘,고추,식용유만 넣고 만든 바지락요리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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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축제 2024 무녀도 바지락 작은축제

무녀도까지 차로 막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하고

1박2일여행 코스로 잡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인심 좋고 맛 좋은 군산축제였어요.

"군산 가볼만한 곳,

인심 좋고 맛 좋은 무녀도 바지락 작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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