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가볼 만한 곳 추천! 성산읍 오조포구

제주도는 포구만 찾아다녀도

멋진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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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포구들이 많겠지만

오늘은 2023년 드라마 웰컴투삼달리의 배경으로 나와

널리 알려진 제주 오조포구의 봄 풍경을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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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조포구를 찾아가려면 주차장을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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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 바로 앞까지는 차량 이동이 불가하기 때문에

오조리사무소 주차 후 조금 걸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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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동선은 위 그림처럼 다녀오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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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포구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

조용한 마을 산책길이 너무 포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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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의 내수면은 연안습지 최초의 철새 보호지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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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산봉이 비추는 수면 위로 여유로운 철새들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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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도 아름다움은 이어지니

근처에서 숙박을 잡으신 분들은 야간 풍경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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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 앞에 도착하면 이제는 희미해진

드라마 속 장면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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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 나온 풍경들이 기억이 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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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성산일출봉의 첫 햇살이 비치는

마을이라 하여 오조리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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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해 뜰 무렵 방문하면 그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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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수면 따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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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뜰 무렵 해 질 무렵 그리고 저녁에 찾아와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포구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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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따스한 봄날에 오조포구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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