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가볼만한곳 문화재 3곳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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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윤은정

청양 가볼만한곳 문화재 3곳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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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서정리 구층석탑은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입니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 18호로 지정되었어요.

공주에서 청양쪽으로 23km 떨어진 벌판 가운데에

서 있는 탑으로, 부근에 고려시대 백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나 주위에 기와조각 등이 흩어져 있을 뿐

다른 유물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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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 18호 청양 서정리 구층석탑

청양 서정리 구층석탑의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9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입니다.

아래층 기단에는 안상을 돌려 새겼는데,

바닥선이 꽃모양으로 솟아올라 있어

고려시대의 양식상 특징을 드러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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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기단에는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그 위로 알맞은 두께의 돌을 덮어

안정된 모양새를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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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석탑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나 9층이나 되는 층수로 인해

형태가 매우 높아져 안정감이 부족한 편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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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분의 세부적 조각양식이나 기단의 안상을 새긴

수법으로 보아 고려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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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에 있는 향교인

정산향교는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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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기념물 정산향교

​정산향교는 다른 향교에 비해서 외관이 독특합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정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전기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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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공간으로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강학루와 전사청이 있고

제사공간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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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 안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하여

한국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많이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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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장곡사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2개의 국보와 4개의 보물이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이 상,하대웅전 두 채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장곡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보조선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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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철조약사여래촤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

장곡사 미륵불괘불탱화(국보 제300호)

상하대웅전(보물 제 162호.제181호)

장곡사 철조비로자나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 174호)

금동약사여래불좌상(보물 제 337호)

설선당(유형문화재 제 273호) 등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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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가볼만한곳 문화재 3곳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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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충남 청양군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으니

많이많이 청양여행 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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