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 마을의 특별한 영화관

수네마 에서 만난 영화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3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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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 마을의 따뜻한 문화 공간, 홍동 밝맑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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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에는 조금 특별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홍동 밝맑 도서관 인데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마을 사람들에게 문화와 배움, 소통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 홍성 밝맑도서관

▲ 홍성 밝맑도서관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후원으로 지어진 도서관으로,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강연, 영화 상영,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이에요. 작은 시골 마을에 이런 의미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지죠!

▲ 홍성 밝맑도서관

▲ 홍성 밝맑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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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 밝맑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요?

🏡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만든 도서관

밝맑도서관은 단순한 공공 도서관이 아닙니다.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공동체 공간 이에요. 책을 기부하고, 공간을 가꾸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까지 모두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마을의 문화 거점 같은 곳이에요!"

이런 마을 공동체의 참여 덕분에, 밝맑 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배움과 문화, 소통의 장소가 되고 있답니다.

▲ 홍성 밝맑도서관

가져온 간식을 즐기면서 영화를 즐길 수 있었던 밝맑도서관 영화관

▲ 홍성 밝맑도서관

대형 스크린이 내려와서 다 같이 영화를 즐기거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 홍성 밝맑도서관

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바얌섬이라고 마을 감독님이 만드신 작품이었어요.

▲ 홍성 밝맑도서관_이상훈 배우님 과 김유민 감독님

밝맑도서관 영화 "바얌섬" 끝나고 인터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 홍성 밝맑도서관

인터뷰 끝나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먼 길까지 오셔서 인터뷰를 진행 하신게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작품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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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맑 도서관에서는 책을 빌리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요.

🎬 독립 영화 상영 – 마을 영화관 ‘수네마’ 운영 (매월 2, 4번째 주 일요일)

📖 독서 모임 & 작가 초청 강연 –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 공연 & 전시회 –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

👩‍🏫 교육 프로그램 – 어린이·청소년·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

저는 밝맑도서관에서 열린 수네마도 가게 되었어요.영화 상영 시간에는 도서관 내부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책장 사이에서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 홍동 마을의 특별한 영화관, 수네마 에서 만난 감동적인 영화 🎬

이곳에서는 한 달에 두 번, 독립 영화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무료로 상영 합니다.

✅ 상영 일정

📅 매달 2, 4번째 주 일요일

⏰ 저녁 7시 30분

📍 홍동 밝맑 도서관

영화 상영 광고는 마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공유되며, 수네마 주최자 베리가 보고 싶은 영화나 추천받은 영화로 상영작이 결정된다고 해요. 덕분에 다양한 취향의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죠!

▲ 존오브인터레스트 포스터

🎥 이번 달 상영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이번에 상영된 영화는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였습니다. 이 영화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의 가족 이야기 를 배경으로, 전쟁의 잔혹성과 인간의 무감각함 을 다룬 작품이에요.

📌 영화 줄거리

루돌프 회스와 그의 아내 헤트비히 , 그리고 아이들은 수용소와 가까운 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수용소에서는 끔찍한 비극이 벌어지고 있죠. 영화는 이 두 가지 현실을 극명하게 대비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역사 영화가 아니라,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한 울림을 주는 작품 이에요. 직접적인 폭력 장면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족들의 태도와 행동 을 통해 당시의 참혹한 현실을 더욱 섬뜩하게 보여줍니다. 헤트비히의 냉혹한 모습은 특히 충격적이었어요.

> "너무 평화로운 일상이 오히려 소름 끼치는 영화였다."

완성도 높은 연출과 예술적인 표현 방식 덕분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여운이 남았습니다.

▲ 밝맑도서관 수네마 상영중

수네마는 베리(운영자)의 사비로 운영되고 있어요. 후원금이 모이면 영화관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작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

💛 조금은 특별한 영화관, 함께해요!

홍동 수네마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곳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에요. 영화 시작 전에는 10~15분짜리 단편 영화도 상영되니, 조금 늦더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요!

다음 상영작은 홍동잎밴드를 통해서 광고를 해요.

홍동 마을의 작은 영화관, 수네마에서 뜻깊은 영화 한 편 어떠세요? 😊

🌿 책과 사람이 연결되는 곳, 홍동 밝맑 도서관

밝맑 도서관은 책장 사이에서 영화도 보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보관소가 아니라,사람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죠.

이곳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이에요. 책 한 권을 기부하거나, 작은 후원을 통해 도서관이 더 풍성한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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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서 문화를 즐겨보세요!

책과 영화,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홍동 밝맑 도서관 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 .

다음번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열릴지 궁금하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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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밝맑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광금남로 658 7

* 방문날짜:25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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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suhnyc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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