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가로림만은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 기착지이면서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
환경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육지에서 육안으로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은
가로림만이 국내 유일하며,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한 뒤
3월에서 11월까지
가로림만, 백령도에서 머뭅니다.
가로림만에서는
대산읍 오지리 앞 넓은 모래톱이
🦭점박이 물범의 주요 서식지로서
매년 10여 마리가
꾸준히 포착되고 있습니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을 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세계유산으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가 등재되어있습니다.
‘한국의 갯벌’(2021년 등재)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서산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가로림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탄소 포집을 통한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관광 기반 조성 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혜를 자연을 지키며,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서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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