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즐기는 동촌파크광장놀이공원 - 심윤용 기자 :: 대구 놀이공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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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심윤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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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제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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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되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매주 고민이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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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동구 효목동

대구 기상과학관 앞에 위치한

동촌파크광장놀이공원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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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창문 너머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느끼며

대중교통으로 동촌파크광장놀이공원를 가시는 분들은

대구지방기상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156번, 808번, 북구3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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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파크광장놀이공원의 주차장은

놀이공원 입구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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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입구에서 빵! 빵! 야구공을 치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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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야구장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자리씩을 차지하고 서서

야구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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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외에도 놀이공원의 묘미인

사격, 풍선 터트리기, 농구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는 삶에 여유를 주는 작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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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은 연중무휴이며

매일 9:30 ~ 17:30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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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놀이기구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탈 수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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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늦은 오후 시간이라

놀이공원에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의 밝은 표정이 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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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로는 우주비행기, 회전목마,

비룡열차, 오리배, 회전그네가 있고,

입구로 나가면 범퍼카와 커다란 바이킹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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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키재기도 있는

동촌 파크광장놀이공원은 엄마, 아빠가

어릴 적에도 있었던 동촌유원지의 역사와 함께한

레트로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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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중 가장 인기가 있는

붉은빛 비룡열차에 탑승한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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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이 3분이라는데

비룡열차는 돌고 돌고 또 돌다 잠깐 멈추고는

손님만 태우고는 또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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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아래에는 오락기기와

범퍼카 타는 곳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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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비된 범퍼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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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의 핫플 바이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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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어 손님들은 모두 돌아갔지만

바이킹의 위엄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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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방방을 실컷 뛰고 가면

즐겁게 놀고 온 우리 아이, 저녁 식사만 하고 나면

일찍 졸린 눈을 비비고 일찌감치 꿈나라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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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시다면

동촌파크광장놀이공원에서 마음껏 즐기고,

주변의 동촌유원지와 아양기찻길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거닐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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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추억이 새록새록 생겨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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