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 곳 : 아양아트센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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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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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지예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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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동구 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렁이 그림전'을 감상하며

새해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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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009년 기축년

소띠해부터 지역 미술가들과

힘을 모아 새해 '띠'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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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번째로 진행되는 '새해맞이' 전으로

예술작품을 통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획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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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뱀(巳)의 해를 맞아 '구렁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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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전통적으로 재생과 불멸,

지혜, 그리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이번 전시가

2025년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데

아주 적합한 전시회인 것 같습니다.

주차는 아양아트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현재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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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촌유원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아양아트센터로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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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운 날이었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감상하니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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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특히 청색 뱀의 해를 맞아

재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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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가 독특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감상하는 내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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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볼만한 곳 중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차가운

바깥공기 대신 따뜻한 실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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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협회, 동구미술협회 등

지역 미술 단체에서 추천한 110여 명의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각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관람 내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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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이 고유의 색깔과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그만큼 더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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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채로운 뱀의 이미지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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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불멸, 지혜, 풍요의 상징을

담은 작품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새해의 희망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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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시작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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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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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그림 민화 그리기에서는 뱀을

주제로 한 민화를 그리며 전통

미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고,

감사 연하장 보내기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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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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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그림 민화 그리기는 도와주시는

선생님도 계셔서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고,

준비된 다양한 그림을 선택하여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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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그리기를 마친 후

새해를 맞이해 감사한 분께

마음을 담아 연하장을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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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없이 보낼 수 있는

우체통도 마련되어 있어서 전자메일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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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렁이 그림전은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닌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은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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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뱀의 해를 맞아 재생과 풍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새해의

시작을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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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일)까지 매일 전시가

열리니 아직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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