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접어들며 장마의 시작으로

날씨가 변화무쌍한데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 이어지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은 비가 내리곤 합니다.

맑은 날이면 대지를 녹일 것 같은

더위가 지속되고 비가 내릴 때면 잠깐 시원해질 뿐,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는 하늘을 찌르는데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여행지가 필요하시죠?

그래서 오늘,

수도권 최고의 여름 명소로 거듭난

청학밸리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수도권에서

약 1시간 안팎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자연 물놀이터입니다.

길 한편으로 주차 공간이 있음에도,

워낙 많은 분들이 오시는 주말이면

주차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요.

2018년 하천정원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됐는데요.

해를 거듭하며 더욱 좋아지고 있어요!

중간중간 모래 놀이터와 자갈길이 조성돼 있어

마치 바다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2026년까지 진행되는

아트라이브러리 조성사업으로

일부 구간은 공사 중인데요.

문화시설과 데크숲길, 소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학밸리리조트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설치가 가능하고,

간단한 음식 섭취까지는 허용된다고 해요.

곳곳에 공중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배달 존도 운영되고 있어, 음식을 챙겨오지 않아도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하지만 야영·취사는 금지!

가족여행지인 만큼 음주 소란행위 및

쓰레기 오물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주세요!

청학밸리리조트

수락산 옥류폭포에서 발원한 물과

남쪽의 도솔봉에서 내려오는

2개의 물길로 이어지는데요.

안내소 인근에서

두 개의 물길이 나란히 이어지다

바로 아래쪽 두물머리 정원에서 합쳐져

청학교 다리 아래로 제법 넓은 물길이 형성됩니다!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청학교에서 시작하여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볼게요.

청학교 다리 아래는 여름철 최고의 명당인데요.

교각이 그늘을 만들고 돗자리와 텐트

펼칠 수 있는 공간도 제법 있어요.

성인 무릎까지 오는 수심 정도인데요.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고입니다!

위쪽으로 두 개의 물길이 만나는

이곳이 바로 두물머리 정원입니다.

넓은 너럭바위 위로 물길이

세차게 흘러내리네요.

새롭게 정비된 하류 계곡

좌우로 돌이 쌓여있고,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변 스탠드가 구비되어 있어요.

계곡은 좁았다 넓어지기를 반복하고

수심 또한 낮거나 제법 높은 구간이 있어요.

아무리 수심이 깊어도

어른 무릎 높이 정도여서 안전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 주세요~

아이들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고

성인들은 피크닉 의자와 야외 테이블

설치하고는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청학밸리리조트는 중간중간

대형 파라솔과 함께 sky, sun이라는

이름의 모래사장이 조성되어 있어요.

모래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의 즐거움은 두 배!

수락산 옥류폭포 방향의 숲길인데요.

계곡 좌우로 등산로와 새로 정비되고 있는

숲길이 이어지고, 그 사이로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어요.

하류와는 또 다른 진풍경을 보여주는데요.

이곳 역시나 그늘막과 돗자리를

펼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고

초입으로 모래 백사장도 있어요.

초입 공사 구간과 인접하여 다소 혼잡했지만

안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녹음이 짙은

숲 사이로 물 흐르는 소리만 가득합니다.

7월 초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이었어요!

수도권 인근 계곡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물은 맑고 깨끗합니다.

숲도 울창해서 자연 그늘까지 형성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변화무쌍한 지형으로 인해

물살이 빨라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싹 날아가는 것만 같아요!

청학밸리리조트

사진에 담긴 모습보다 실제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시원하답니다~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청학밸리리조트로 오세요!

청학밸리리조트에서는

아이들도 성인들도 모두

시원한 물놀이에 행복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에 방문해도

괜찮을 만큼 계곡이 길고 넓기에

편안히 방문해 주세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운 거 같은데요.

자연이 만들어준 천연 물놀이터,

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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