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날!

신록의 빛이 선명한 날!

고령군 운수면 운수대통거리는

그냥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운수가 있을 것 같아요

운수면 봉황마을 앞에 있는 조형물이 평화로운 농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가축의 힘을 이용하여 곡식을 도정하는 연자방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우리 옛 조상들이 사용하던 기구라는것을 알려주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조형물입니다.

운수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서있는 대형 복주머니와

옛날 돈 엽전들이 보는 사람으로 부자가 된 듯한 기분 좋은 기운을 받는답니다.

운수면 행정복지센터 입니다

운수면은 원래 성주군 지역으로서 운라산의 이름을 따서 '운라면'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성주군의 '흑수면' 운라면의 (운) 과 흑수면 의 (수)를

따서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붙혀진 이름 입니다

운수면에는 운수대통 벽화거리가 있습니다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놓은 운수대통 글자가 정겹습니다.

운수면 운수대통거리를 걸으면 복이 찾아옵니다

왜냐하면 운수가 좋은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운수대통길에 아름다운 작약 꽃이 활짝 피어나 있어 가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꽃송이가 다른 꽃보다 커서 화려함과 기품이 담겨져 있는것 같더라고요​

빨간 장미도 운수면 벽화거리를 빛나게 만들어줍니다.

이 길을 걸으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해질꺼예요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가 담겨있는 운수면 벽화를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갑자기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이라는 단편소설이 생각이 나는 고령군 운수면입니다.

벽화 색감도 예쁘고 단순한 그림이 편하게 보여집니다

희망의 열매가 쑥쑥 자라고 있는 행운의 나무를 그려 놓았어요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운수대통 벽화거리에서 행운의 기운을 받아보세요

귀여운 사랑스러운 운수면 캐릭터 입니다

살기좋은 우리 동네 고령군 운수면에 항상 운수대통 할 일들만 가득 생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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