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운수면, ‘이화에 월백하고’ (다정가)로 유명한 이조년 선생의 재실 ‘매국정’

운수면, 대평리에 위치한、

‘이화에 월백하고’ (다정가)로 유명한

이조년 선생의 재실 ‘매국정’에 다녀왔습니다。

매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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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54-95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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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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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북 고령군 운수면 대평로 236-20

웅장한 입구 초연문과

높은 담벼락과 대문 속 가려진 매국정​​

이 곳에서 성주이씨 문열공파 정기총회가 열리기도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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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까지 잘 촬영된 김대식 기자님의 글도 함께 살펴보세요～

이조년 선생은 1269 - 1343년 동안 고려충렬, 충선, 충숙, 충혜 왕4대에 걸쳐서

충성을 다한 문신으로 연군의 정을 담은 이화월백시는 그가 남긴 시조에요.

평생을 나라걱정 하시다 13년동안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 은거하셨다해요.​

고령군에서는 해마다

고려시대 충신이며 대문장가인 매운당 이조년(李兆年) 선생의 충정과

시문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우리글의 소중함과 문학적소양을 길러 주기 위해

백일장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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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수가 늘어 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작품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점점 더 권위 있는 백일장으로 전국 대회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조년 선생의 ‘이화에 월백하고’ (다정가)도 생각나는 매국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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