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이용방법과 층별 안내

울산 중구 약사동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그리고 체험 등 자유이용이 가능한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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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관하여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시민들에게도 개방이 되어 주말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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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중구 혜인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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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주차장 개방 안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도 개방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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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과 공휴일은 08시부터 익일 08시까지이며, 화요일~일요일까지는 20시 30분부터 익일 0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주차 등록 후 이용하시면 되고, 개방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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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이용 시간이 상이하므로 체크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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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니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카페테리아가 운영되고 있어 회관을 방문한다면 향기로운 커피 한 잔 즐겨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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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의자 앞에는 누구나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게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었는데요.

멋진 연주 소리에 이끌려 의자에 앉아 넋 놓고 듣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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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에는 소극장(미소홀)과 대공연장(소원홀)도 있습니다.

곧 있을 공연 준비가 한창이라 잠시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는데요.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뒤에서도 무대가 잘 보이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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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드는 특별한 무대인 버스킹 데이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댄스, 악기 연주, 합창, 강연, 토크 등 문화 예술로 이뤄지는 버스킹 데이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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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의자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한 시민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1층 소호 갤러리 가는 길에는 짐을 넣어둘 수 있게 무료 사물함도 있으니 편하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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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인 위로홀에서는 제41호 초동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시 기간은 12월 13일 금요일까지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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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작품 하나하나 감상하며 둘러보았는데요..

김소월 님의 시 '진달래꽃'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작품부터 수채색연필로 그린 작품들도 있었으며,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의 작품 시리즈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 속 모델이 작가 자신이며 강렬한 색감을 넣어 팝아트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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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지털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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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접수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1회 이용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대기자가 없을 시 탄력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테니스, 농구, 야구, 볼링, 축구, 핸드볼 등 여러 가지 스포츠를 스크린을 통해 혼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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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댄스실과 활동실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학생 예술단과 어린이 합창교실 연습실로 활용되고 있으며, 연습에 필요한 드럼과 피아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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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만나는 독도 체험관은 12월 16일까지 콘텐츠 및 체험시설 개선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중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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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실내가 궁금해지는 만화방은 주말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 중이었는데요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 아이와 함께 입장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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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이 되지만, 주말과 방학 동안에는 아침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운영하니 아이 데리고 방학 때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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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대공연장 옆에는 무료 탁구대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학생들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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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 문화회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노래방입니다!!

코인노래방 같은 느낌의 노래방 6개 실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1회 이용 시간은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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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한데요.

주말에 방문을 해보니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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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공연과 전시 그리고 체육시설까지 마련된 울산 중구 약사동 학생교육 문화회관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즐길 거리 많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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