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옷기부, 수거 등 방문 후기! 기부금 세액공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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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에 안 쓰는 물건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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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다한 물건이라면 버리거나,

또는 가족, 이웃에게 나누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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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이곳,

‘아름다운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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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안국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개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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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사회적 기업의 입점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아름다운가게 인천간석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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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비교적 최근 개장하여

진열된 물품의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하여

매장 내부를 돌아다니기에 좋았습니다.

출입문과 가까운 곳에 진열된

갖가지 식기류와 그릇이 종류도 많아

새것처럼 보였습니다.

특히나 눈에 띄었던 것은

옷 종류와 양이 정말 많았던 점인데요,

매니저님과 활동천사님께서

센스 있게 색깔별로 진열해두셔서

원하는 옷을 골라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아동의류도 진열되어 있었고

오늘 입고된 상품은 따로 진열되어 있어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고른 옷은 매장에 마련된

피팅룸에서 입어보실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잡화류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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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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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생활용품을 구비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용품과 같은 잡화 외에도

비타민과 화장품,

케어제품 등 종류가 다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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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LG생활건강에서 기부된

생활용품을 구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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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가니,

구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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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기부를 통한 재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문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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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 같아

환경에 이바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의 한켠에는

보드게임, 퍼즐, 파티용품과 같이

놀이를 위한 물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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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드게임의 경우 시중에서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어

아름다운가게에서 구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성잡화와 원피스, 신발과 가방 등

눈길이 가는 물건들로 가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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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 특히나

많은 손님께서 찾으시던 공간으로,

각자 원하는 조건의 물건을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면에는 아름다운가게에 대한

설명이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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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본 것처럼

나눔과 자원순환, 환경보호 등

이웃과 환경, 나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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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는 ‘일주일 4시간’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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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들은 봉사에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 가장 안쪽에는

‘아름다운 지구살림’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기업 입점 코너가 있습니다.

간장이나 과자, 홍삼이나 김 등등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데요.

먹거리 뿐만 아니라

비누와 세제 등 주방용품도 판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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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도움 되는 소비를 하게 되어

사회적 기업과 소비자 간의

좋은 매개자가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름다운가게의 판매 물품은

기증을 통해 들어온 물건을

검수하고 판매하는 형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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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문하기에 앞서

기부할 물건을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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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가방과 책 한 권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

매니저님 혹은 활동천사님께서

친절히 응대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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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물건을 기부하기 위해

매니저님께 요청드렸습니다.

기부할 물건을 확인하시면

기부 페이지에 회원번호를 입력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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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핸드폰에서 기부금영수증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기부금영수증을 발행받으면

세액공제를 통해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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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가게에 문의하셔서

기부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활동천사로

한 달 여 시간 동안 봉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매번 친절히 대해주셨고,

함께 봉사하는 활동천사분들도

에너지가 넘치셔서 즐겁게 활동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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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웃과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가게 인천간석점’ 또한

더없이 친절하신 매니저님이 계셔서

매장을 둘러보고 기부하기에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안 쓰는 물건 중

우리 이웃이 쓸 만한 물건이라면,

꼭 새것이 아닌 물건을 사도 괜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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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하셔서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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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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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하가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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