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신비로운 약초들, 보현산 약초식물원에서 발견하다

안녕하세요! 새영천알림이단입니다

오늘은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약초식물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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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약초 식물원은 “배나무정길 344”에 위치해있습니다

근처 짚와이어, 보현산천문과학관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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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식물원에서는 희귀약초전시원, 영천대표약초원, 전망대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햇살이 따갑지만 곧 날씨가 선선해진다면 방문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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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식물원은 별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았으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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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입장마감은 오후 4시 30분까지이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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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식물원 관람시 유의사항으로

1. 약초, 식물(나물) 채취 및 채집 금지

2. 식물원은 금연/금주 구역

3. 지정된 길로만 관람

4. 지나친 소음은 삼가 4가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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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을 올라가는 길에 능소화와 백일홍들이 피어있었습니다.

약초뿐 아니라 다양한 꽃들도 있어서 보기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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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예쁜 꽃이름은 벌개미취입니다.

심겨 있는 꽃마다 팻말이 붙어 있어서 관람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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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독특했던 매발톱 꽃은 아쉽게 보지 못하였고 옆에 백도라지꽃이 대신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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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관리사무소 쪽에서 다양한 약초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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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약초를 말리고 계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약초 향이 나는게 벌써 건강해지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저는 겨울철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한약을 종종 먹는 편이지만 말리고 있는 약초는 처음 본 것이라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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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는 영천에서 많이 재배되는 약재 9가지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최근 5월에 축제를 했던 작약도 있으니 조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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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벽면으로는 한약재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한약재의 이름과 효능이 적혀져있어서 나에게 필요한 약재는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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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으로는 오래된 한의학과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절구, 약탕기, 동의보감 등 예전 한의학 물품들을 보니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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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두께 무시무시한거 보이시나요..?

침 맞기 싫어서라고 아프면 안될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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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바라본 풍경이 예술이었습니다.

꼭 한약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더라도 이 풍경을 위해서라도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천 보현산 약초박물관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곧 다가오는 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약초박물관 구경 추천드립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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