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이색 숙소 추천! 불멍 X 팜파티를 할 수 있는 어슬티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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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노명섭

충남 청양 이색 숙소 추천!

불멍 X 팜파티를 할 수 있는 어슬티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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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로 구운 돼지 목살을

먹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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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어슬티굿밤’은

충청남도 청양군을 대표하는 숙소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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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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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인

으뜸 두레에 선정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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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티굿밤’은 작년에 청양에서

2주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어쩌다 민박>에 참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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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채와 복층, 오토캠핑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와

특별한 음식, 불멍과 팜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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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티굿밤’은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어슬티안길 71-15에 위치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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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할 경우에는

<위라1리> 정류장에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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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1, 202, 203, 204, 205,

211, 212, 213, 216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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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스정류장에서 ‘어슬티굿밤’까지는

거리가 약 900m 정도 되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하면 17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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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티굿밤’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동차를 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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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티굿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아침식사 10,000원, 팜파티 30,000원,

카페에서 음료 4,000원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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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티는 최소 1일전 예약을 해야하며

카페는 숙박을 할 경우

2,000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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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슬티굿밤’에서는

구기자 견과바 만들기, 전통 식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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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티 낚시체험, 체리 수확체험 (5~6월),

핸드메이드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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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트레킹 숲속 해먹 체험,

돌멩이 비누 만들기, 맥문동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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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슬티굿밤’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아침 식사와 팜파티, 카페를 이용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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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항아리 훈제 삼겹살은

달달한 불고기보다 인기가 더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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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식사로 먹은 어슬티국밥은

부추와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먹어서 특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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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았고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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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알고보니 육수를 만들 때

콩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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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의 70%가 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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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어슬티굿밤’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불멍과 팜파티를 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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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팜파티는 농장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장에서 하는 파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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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긴 했지만

TV에서 본 것처럼 불멍을 하며

모닥불 안에 옥수수와 마시멜로우를

구워서 먹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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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살짝 그을린 마시멜로우는

초코파이 안에 들어있었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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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푹신했고

치즈처럼 늘어나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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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슬티굿밤’의 카페에는

별다방의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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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를 떠나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제대로 힐링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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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어슬티굿밤’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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