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체육회

야간체조교실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김순금입니다!

어느덧 6월의 중순이 다 되었어요~

요즘 미세먼지도 없고 한낮에는 더우나

아침, 저녁으로는 살랑살랑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좋게 산책이나 바깥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씨에요.

100세 시대가 평균수명이 되면서

건강에 대한 우리네들 관심도 많아지고 있죠.

아침, 저녁으로는 학의천에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

이젠 당연하게 여겨지니까요!

오늘은 우리의 건강을 책임질 저녁 식후 운동을

즐겁게 공짜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함께 나누려고 해요!

저녁 먹고 쇼파에 앉아

텔레비전이나 휴대폰을 보기 쉽상인데,

그 유혹을 버리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

일단 밖으로 나와 보세요~

학의천은 북의왕 주민들에겐

최고의 쉼터이자 운동코스지요.

학의천에는 운동기구들도 있고,

학의천에 노니는 오리들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산책하러 나온 강아지 등

여러 즐거운 요소를 우리에게 주는 곳이에요.

그중에서 이번에는

'의왕시 야간체조교실'에 대해 나누려고 해요.

의왕시체육회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이 댄스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의왕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안양시민들도 저녁을 먹고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는 곳이에요.

저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참가해서 신나고 즐겁게 운동을 하곤 해요.

스트레칭부터 근력운동, 흥겨운 댄스까지

두루두루 갖춘 정말 흥겨운 놀이터같은 곳이에요.

'의왕시체육회 야간체조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이곳의 위치는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와

학의천 운동기구가 있는 곳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스포츠7330'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데,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30분 운동하자는 뜻이지요.

야간체조교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20:00~20:50까지 운영되구요.

궁금한 사항은 426-9984로 문의하시면 되어요.

어제 저녁을 먹고

야간체조교실에 참여하려고 나가니까

벌써 이렇게 사람들이 와서

제자리를 차지하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죽죽 뻗은 넓은 활주로와

학의천이 흐르는 낭만적인 풍경,

가로등이 사르르르 비치는 적당한 조명,

그리고 함께 하고자 모인 좋은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요.

이번 사진은 야간체조교실이

끝나고 난 직후의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시작하기 전에는 어둠이 깔리지 않은 채 시작했으나

열심히 운동하고 난 후의 세상은 어둠이 깔려 있네요.

하늘이 장관이네요.

그 하늘과 함께 했던 우리도 장관입니다~^^

자~ 지금부터 흥겨운 댄스 타임으로 가 볼게요~

동영상도 준비했으니 따라해 보시고,

오늘 저녁부터 참가해 보시길 적극 권유드려요~

흔들고~~ 쭉! 쭉! 펴고~ 돌고 돌고~~

신나는 노래도 목청껏 따라 불러봐요~

우울했던 마음들도, 화났던 마음도 다 녹아내려요~!

부부싸움했던 미운 남편도,

새벽 2시 넘어도 안 들어온 미운 아들도,

댄스 시간만큼은 기억나지 않아요~

오직 자신에게 올인하는 이 순간이 너무 좋아, 좋아~

신난다, 신나, 어렵지만 선생님 보고 따라하면

내 몸도 업! 기분도 업! 되어요~

가지각색 형형색색 옷을 입고

각자 다른 댄스를 하지만

우리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

적당한 어둠은 나의 미세한 곳까지 숨겨주니

평안함이 흐르는 강물처럼 스며들어요.

오늘 처음 온 사람들도 선생님도 믿으세요~~

따라하면 돼요~ 걱정하지 말고 고~고~

음악도 좋고, 사람도 좋고, 풍경도 좋고, 밤도 좋고~

이리좋고 저리 좋고, 얼씨구나 지화자, 좋구나~~

댄스 시간이 끝나고 모두 돌아간 시간,

저는 어여쁜 선생님께 한 컷을 부탁드렸어요.

그러자 우리 이쁜 선생님,

브이~~로 예쁘게 미소지으며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선생님, 고마워요~

늦은 밤까지 재능기부로

의왕시민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렇듯 우리에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오늘도 가슴에 풍족한 사랑을 채워가네요~

이렇게 넓은 장소에서 무료로

야간체조교실을 열어주시는 '의왕시체육회'!

너무너무 감사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비좁은 장소에서, 꽉 막힌 강당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려고 시간 맞추는 애쓰지 않아도,

공짜로 누구든지 품어 마음과 건강에 단비를 주시는

의왕시체육회,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이렇게 좋은 의왕시에 살고 있는 나,

최고의 선택을 한 내가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순금아, 참 고맙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오늘도 사랑하고, 베풀고, 나누고, 돌보고 살자.

누구부터? 당장 나부터!!

내가 행복해야

주위를 행복하게 물들일 수 있다는

진리를 잊지 말고~~

우리 열일하는 엄마들,

스트레스 쫙쫙 푸는 댄스타임 동영상 보세요~

너무너무 신나게 잘하시죠?

우리들도 이렇게 할 수 있답니다.

마음을 내어 보세요~

학의천 야간체조교실 바로 옆

학의천에서 노니는 오리 가족을 만났어요.

엄마가 앞에 서고 새끼들은 학익진을 펼치며

유유히 잘 따라가네요~

일몰과 함께 부서지는 태양을 받으며

평화롭게 노니는 오리들을 내 마음속에 고스란히 품고

내안에 평안과 쉼으로 저장해 봅니다.

오리들아, 건강하게 무사히 부화해서

학의천에 둥지를 틀고

우리에게 평화와 즐거움을 주니 참 고맙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잘 살으렴.

새끼들도 나중에 알을 낳아 또다른 새끼들을 낳겠지.

그때도 잊지말고 우리 학의천에 둥지를 틀어줄래?


어떠셨어요? 학의천에서 하는 야간체조교실 댄스,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오늘 저녁부터 실천해 보아요.

어느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조금만 힘을 내서

현관문을 박차고 학의천으로 나오세요.

나오시면 건강과 웃음과 평화가 있어요.

멀지 않은 우리 동네 학의천으로요~~

야간체조교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 챙겨보아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김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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