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맛집, 연탄 두부와 추억의 도시락이 있는 광부의 행복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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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 맛집 ,

'광부의 행복밥상복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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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에 위치한 에코월드를 구경하고 배가 고파 근처 밥집을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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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행복밥상이라는 식당을 발견해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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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라고 써있는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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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의상을 입고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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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광부의 행복밥상(14,000원)과 광부의 찌개밥상(10,000원)으로 두 메뉴 모두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였어요.

저희는 연탄두부가 나오는 광부의 행복밥상 3인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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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넓고 쾌적했어요.

천장연탄이 달려있는게 신기하면서도 컨셉을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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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이후 빠르게 메뉴가 나왔어요.

가장 신기한 메뉴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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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두부!

연탄 모양의 두부를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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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약간 고기스럽기도 하고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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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추억의 도시락!

보자기에 도시락이 담겨있는데 어른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도시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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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열면 밥 위에 계란이 들어있고 반찬으로 분홍 소시지와 양념 단무지, 콩자반이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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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기에 전, 다양한 반찬까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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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찌개까지 나와서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경상도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은 색다른 맛으로

경상도 분들은 정겨운 맛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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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월드에 있는 석탄박물관 다녀오고 방문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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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