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요령 '한파 대비'편, 이렇게 행동하세요!

어느덧 겨울이 무르익어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는 게 익숙해졌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바깥에서는 나도 모르게 몸이 긴장이 되곤 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는 큰 사고 뿐만 아니라 가볍게 넘어져도 쉽게 다치거나, 타박상에 그치더라도 정말 아픈데요. 일상 속 작은 사고부터 동파, 교통까지 겨울철 함께 주의해야 할 부분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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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와 전력수요 급증으로 생활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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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욱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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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고 주머니 손 넣지 않기, 보행 중 보폭을 줄이고, 스마트폰 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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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살얼음에 대비, 서행 운전하고 안전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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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보온팩 등 보온재로 채워 동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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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예방을 위해 1일 이상 외출 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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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에 걸리면 40℃의 따뜻한 물에 세척 후 보온을 유지하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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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질식 사고예방을 위해 텐트 등 내부공간에서 화로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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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얼어붙는 겨울! 추위와 눈 덕분에 즐길거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동절기는 주의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안전사고는 일상생활 속 순간적으로 또 가볍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게 특징인데요. 그래서 더 대비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조금 춥다고 저린 손을 방치해서 동상에 걸리기도 하고 충분히 저속으로 차량을 운행해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니 모두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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