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도서관 <향토문화 기획전> 내가 사는 고양시 생태와 환경을 사진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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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요?

고양시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의 자연을 담은 사진전을 하고 있어서 다녀왔어요. 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사진에 담긴 고양의 자연’ 기획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향토문화 자료실은 마두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하게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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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 도서관은 4개의 도서관을 선정해 고양시의 특색을 살린 특성화 사업을 시행하는데요. 마두도서관은 향토문화를 특성화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향토문화 자료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양시 브랜드도 알리고 고양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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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고양 생태 환경’을 선정했는데요. 고양시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진행하며 고양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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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의 작가분들이 촬영한 총 25점의 사진을 전시하는데요. 북한산과 창릉천, 공릉천, 장항습지 등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과 하천은 물론 안곡습지생태공원, 대덕생태공원, 누리길 등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 환경까지 고양시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해 전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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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장 입구에는 ‘내가 기억하는 고양의 자연’에 대해 추천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도서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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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마두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데요. 운영 시간은 향토문화 자료실 운영시간(오전 9시 ~ 오후 10시)과 동일하며, 도서관 휴관일은 전시도 쉬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앞으로도 마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사진전과 향토문화 관련 특성화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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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백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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