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일어나 구민분들에게 깨끗한 하루를 선물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히어로 (feat. 환경공무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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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바로 환경공무관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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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를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시는 분들을!

서구를 빛내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서구tv의

IM 콘텐츠가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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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의 10번째 게스트,

'깨끗한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고생하시는

'서민국 환경공무관'님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볼까요?

아직 둥근 해가 뜨기 전인 오전 4시 30분,, 서민국 환경공무관님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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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근무복으로 환복한 뒤 안전수칙 교육을 들으며 업무를 준비하죠.

실제 투입 전 부상 방지를 위해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역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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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까지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오전에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든든한 기계는 서구청에서 공무관들 전용으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로,

석남동에서는 서민국 공무관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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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2대만 보유 중인 귀한 장비를

바로 서민국 공무관님이 운용하시는 거죠~^^

진공 청소기는 골목보다는 규모가 큰 도로변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데요,

주로 담배꽁초나 전단지와 같은 쓰레기들을 처리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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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질을 하다보면 손이 퉁퉁 붓는 경우가 많은데

청소기를 사용하다보니 손이 덜 붓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ㅜㅡㅜ

오후에는 수레, 쓰레받기, 빗자루를 사용해서 작업하시는데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오후 근무 시간대의 동선이 대부분 골목이기 때문입니다.

부피가 큰 진공청소기를 좁은 골목으로 끌고 오는 데에는 무리가 있는거죠.

참, 빗자루는 한달에 평균 1번꼴로 직접 만들고 손질하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구청에서 제공하는 빗자루가 있지만 좀 더 손에 익고 청소하기 편한 빗자루를 사용하기 위해 직접 제작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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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모두 석남동을 깨끗하게 변신시켜 주신 서민국 환경공무관님!

어떤 이유로 서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되신 걸까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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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국 공무관님은 먼저 합격하여 근무 중인 친구분의 영향을 받아 시험을 보게 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3번 만에 환경공무원으로 당당히 합격하게 됩니다.

환경공무관 시험은 면접과 체력 측정으로 나뉘는데요.

오전 오후 지치지 않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은 필수!

공무관님이 합격하셨을 당시, 체력 측정 (턱걸이, 오래매달리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 등)을 거쳐 총 6명이 최종 선발되었죠.

또한 신입 시절에는 새벽에 출근하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려우셨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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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근하는 직업 특성상 위험한 일을 마주하지 않을까,,, 하며 걱정도 들었지만,

새벽까지 운영하는 가게도 많고 위험한 일을 마주한 적도 없어 자연스럽게 걱정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서민국 공무관님의 유일한 목표는 바로 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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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정년까지 근무하며 은퇴하는 것이 작은 소망입니다.

구민들을 위한 당부의 이야기도 전해주셨는데요.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불법쓰레기,,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죠.

불법쓰레기 투기 시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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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휙! 버리는 일은 이제 그만! 멈춰주세요!

지금까지 서민국 환경공무관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도 구민분들에게 깨끗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서민국 환경공무관님의 밝은 미래를 서구TV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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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