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야경 명소! 석남동 석남이음숲 ‘라이트 테라피’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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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그 소식 들으셨나요?

바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숲길, 석남이음숲이 최근 새롭게 단장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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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신도시를 제외하면, 우리 서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녹지(공원)는 ‘석남이음숲’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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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에는 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서 공영주차장을 통해 그동안 주차난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최근까지는 무료로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시대에 발 맞추어 전기차 충전소도 충분히 배치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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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이음숲 지하 공영주차장 준공 사업은 녹지의 미관도 전혀 해치지 않는 최고의 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벚꽃 시즌이나 피크닉을 위해 석남이음숲을 찾는 구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는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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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지상을 연결하는 구간도 밤이면 이렇게 라이트업이 되면서 소소하지만 멋지게 경관을 개선해 주고 있답니다.

석남이음숲을 밤에 방문한 이유! 바로 이곳이 ‘야경 맛집’으로 불리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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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공원 야경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멋진 야경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로 ‘라이트 테라피’라는 멋진 이름도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는 석남이음숲 각 구간에 ‘4가지의 쉼이 있는 자연 친화 어울림 공간’이라는 주제로 공간마다

개성 넘치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요.

참고로 석남이음숲이 워낙 위아래로 길게 형성된 녹지다 보니 정확한 위치를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석남동 경남아너스빌, 우림필유아파트, 금호어울림아파트 바로 건너편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이 코스는 라이트테라피에서 가장 매력이 두드러지는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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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고보조명을 비추는 수준이 아니라 마치 바닥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법을 통해 유명한 관광지나 축제 현장에서 봤던

그 매력적인 야경이 구현되고 있습니다.

아마 서구에서 가장 멋진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지 않을까요!?

산책로 곳곳의 나무와 꽃들도 형형색색 아름다운 무지갯빛 조명을 받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렇게 야간에 야경도 즐기고 산책과 조깅을 즐기면 참 좋겠죠?

석남이음숲의 모든 코스를 산책하다 보면 이번 라이트 테라피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계속해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으로는 전부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구간, 많은 조명이 가동되고 있으니 한 번쯤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꼭 유명한 관광지나 축제 현장에 가지 않아도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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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한낮 더위를 피해 밤에 석남이음숲을 방문해 보세요,

‘라이트 테라피’라는 멋진 경관 조명 시스템과 함께 황홀한 분위기의 밤을 즐기실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임중빈 기자님과 함께 석남이음숲 '라이트테라피'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서구의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동이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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