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조은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1일(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1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0월 17일(목)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라는 주제로 폐회식을 가졌는데요. 경상남도와 대한민국이 함께 뛴 감동과 열정의 여정을 돌아보며 평가하고 성화의 불꽃과 함께 그 환희를 미래로 보낸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폐회식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 성적 발표와 종합시상, 이기흥 대한 체육회장의 폐회사, 대회기 전달, 박완수 도지사의 환송사, 홍태용 김해시장의 인사 말씀, 박종훈 교육감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사전 공연으로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 연주가 있었습니다.

공식행사가 시작되면서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 표지판과 태극기, 대한 체육회기, 한인 체육대회 표지판과 깃발, 각시도 선수단을 대신한 표지판과 깃발이 입장했습니다.

이어서 전국 체육대회 사무총장 성적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도내 75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153명, 18개국 재외교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하여 4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종합우승 1위로는 경기도 선수단, 2위 경상남도, 3위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어서 종합우승 1위를 한 경기도의 노래에 맞추어 종합 1, 2, 3위 체육회기가 게양되었습니다.

재외 체육단체 한인 단체 우승은 1위 재외 미국 단체, 2위 재일본, 3위 재인도네시아 체육회 선수단이 수상했습니다.

18세 이하 부에서는 종합성적 1위 경기도, 2위 서울특별시, 3위 경상북도가 수상했습니다.

성취 상은 1위 경상남도 선수단, 2위 강원 특별자치도 3위 대전광역시 선수단,

모범 선수단으로는 충청남도 선수단, 질서상 1위 대한 요트협회,

한국체육기자 연맹 소속 기자들이 선정한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서울특별시 양궁 임시현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시상이 이루어진 후 이기흥 체육회장의 폐회사가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스포츠의 밝은 미래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도전 값진 땀방울을 흘린 선수단 모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전국체육대회기 강하가 이루어지고 대회기 전달이 이루어졌는데요.

전국체육대회기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대한체육회장→ 차기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 전달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환송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선언에 이어

성화 소화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개회식 때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From universe to universe, a flame of harmony)’으로 점화된 성화는 소화되고, 성화의 불씨는 미래 소녀 우주단 어린이에게 들려 이동 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의 김관희 미래 혁신 부시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찬란한 가야 문화의 숨결과 우주 산업의 미래를 여는 경남에서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이 발휘되는 가운데, 경남이 보유한 역사와 관광자원 그리고 지역대표 축제를 함께하는 문화체전으로 이루어졌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을 끝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는데요.

다가오는 10월 25일(금)~10월 30일(수)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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