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겨울에 더욱 감성 있고 고즈넉한 무장애 나눔길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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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조용한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가 있죠.

이번에 다녀온 무장애 나눔길 산책로는

겨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계단 없이 완만한 언덕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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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계단이 없고 경사가 완만한 길이라는 점이에요.

덕분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이나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사실 일반적인 등산로나 산책로는 경사가 가파르거나 계단이 많아서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런 걱정 없이 누구나 자연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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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날이라 그런지 주변 풍경이 더욱 아름다웠어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걸으면서

겨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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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이 녹기 전 산책을 즐겼지만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는 날은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눈이 다 녹은 후 산책하시거나

안전 줄을 단단히 잡고 걸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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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나눔길 산책로는 잘 조성된 멋진 산책로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나무들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울 것 같았고,

길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걷기에도 편했어요.

특히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어서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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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소사벌 레포츠타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인트가 나와요.

탁 트인 시야 덕분에 겨울 하늘과 어우러진 경관이 정말 멋졌어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도시 풍경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마음을 탁 트이게 해줬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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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걷고 싶다면

무장애 나눔길 산책로를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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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지만,

눈이 온 날에는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해서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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