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누구나 쉽게 거닐 수 있는 산책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

폐선부지에 조성된 인화공원 무장애나눔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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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짧고 추운 계절인 겨울에는

낮 시간에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는 게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기에 좋은데요.

따스한 햇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길 겸,

익산시 인화동, 동산동, 금강동에 걸쳐서

누구나 거닐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된

인화공원 무장애나눔길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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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은 공원 내

전라선 폐선부지 비포장 메타세쿼이아 길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길로 조성된 곳인데요.

가볍게 겨울 산책을 즐기러

인화공원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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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기 위해 인화공원을 찾았어요.

인화공원은 아파트 및 상가 주변에 넓게

조성된 곳으로 가볍게 운동 삼아 걷기 좋아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주차는 인화공원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우남남부아파트 후문을 지나서 더

안쪽으로 들어와야 주차장이 나와요.

장애인 주차구역이 마련되어 있고

계단 옆으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계단을 오르기 힘든 고령자나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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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공원으로 올라오면

체력단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잘 관리되고 있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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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을 걷기에 앞서

나룻가 도시숲을 먼저 걸어보았어요.

나룻가 도시숲은 인화동에서 동산동을 잇는

대간선수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원인데요.

대간선수로를 따라서 산책로 및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숲을 만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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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를 지나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

입구에 도착하였어요.

기존 인화공원 무장애나눔길이라는 명칭에서

공모를 통해 솜리누리메타길로 선정되었어요.

익산의 옛 지명으로 갈대 밭 속에 있는

마을이라고 부르던 ‘솜리’와 메타세쿼이아가

있는 곳이라는 ‘메타’, 세계와 세상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진 ‘누리’를 합쳤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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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m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장애인·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로

누구나 편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공원이라

걷기 좋아서 애견을 동반한 분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경우에는

반려동물 에티켓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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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구간마다 거리가 적혀 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취미 중 하나인 러닝을

하는 분들도 편하고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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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길 산책로 곳곳에는

운동하는 분들이 오며 가며 쉴 수 있게

벤치 및 정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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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으로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워서

천천히 산책을 하고 햇살 따듯한 곳에서

잠시 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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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 주변에는

금개구리, 맹꽁이 서식처 복원 사업으로

조성된 다래못 공원이 있어요.

양서류 서식공간 개선 및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자연과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유익한 곳인데요.

앞서 소개한 나룻가 도시숲과 다래못 등

인화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이 있네요.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니

만경강 지류의 분기수로인 유천이 나왔어요.

일몰을 앞두고 빛내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뻐서

넋을 놓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했어요.

야간에 걸을 수 있게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서

일몰을 보고 밤 산책을 하러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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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누구나 쉽게 거닐 수 있는 산책로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을 소개해 드렸어요.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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