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겨울 여행, 2025 UIAA 관람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안녕하세요 온통청송 홍보단 이수이입니다.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한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18개국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드경기와 스피드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쳐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선수,

여자부 Catalina shirley(미국) 선수가 1위를, 리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이영건(대한민국) 선수와

여자부 Goetz Sina(스위스) 선수가 각각 우승을 하며 성황리에 폐막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청송 겨울 여행의 볼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이 혹한의 추위에도 얼음골로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센터 실내에는

청송 관광명소 사진전, 500년 전통의 청송 백자 및 꽃돌 전시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 '행운의 13.5초를 맞춰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관람객들 시선을 사로잡음과 함께

청송군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청송사과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나 추운 날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눠주는

음료시식봉사는 따뜻한 차한잔 마실 수 없었던 혹한의 추위에 대회장을 찾은

선수나 관람객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여깁니다.

다양한 얼음조각 작품들은 포토스팟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대회장 이외에도 중간중간 빙벽이 있어 구경하고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겨울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 청송 얼음골 빙벽과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의 빙벽을

배경으로 겨울 여행의 고운 추억을 예쁘게 남기기에 딱 좋습니다.

얼음골과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은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송 얼음골 겨울여행, 빙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많이 만들어봄 직합니다.

​<<2025. 1.11 취재>>

▣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140

무료입장. 무료관람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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