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기 전에

벌초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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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안전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벌초란?

벌초(伐草)는 조상을 모신 묘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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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는 단순히 무덤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묘를 깨끗하게 지킴으로서 조상에 대한 공경을 표현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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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벌초작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초기 사고 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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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예초기가 잘 작동하는지 사전점검을 하고 작동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매년 일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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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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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사용 전 칼날의 볼트 등 조임 상태 확인 후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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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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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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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조심! 냄새가 강한 향수와 화장품 자제하기!

단 향이 나는 향수나 화장품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향은 벌을 자극하고 유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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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조심! 밝은 색상의 긴팔 긴바지 입기!

많은 분들이 밝은 옷이 벌을 유인할거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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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으로 말벌의 공격성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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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벌초를 할 때는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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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긴팔과 긴 바지를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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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법 숙지 및 비상용품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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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묘소는 산간지역에 있기 때문에 벌레들이 서식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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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모기퇴치제와 살충제를 챙겨 뿌려주면 벌레 물리는 것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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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침을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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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제거한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냉찜질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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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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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추석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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