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려 몸이 축 늘어지는 느낌에 몸은 무겁고 해서 오랜만에 몸보신하기 위해 "흑염소몰이"에 다녀왔습니다.

흑염소몰이는 오늘 첫 방문이라 먼저 흑염소탕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영업시간 : 11:00~19:30

쉬는시간 : 14:30~16:30

휴일 : 매주 수요일

내부 모습은 방으로 나뉘어져 있고 모두 입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깍두기, 파김치, 장아찌 같은 김치, 등 밑 반찬이 나오고 바로 흑염소탕도 나왔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들깨가루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들께가루를 좋아해서 듬뿍~~~~

먼저 한 숟가락 먹어 보았는데요 염소 특유의 향이 약간 나지만 괜찮았습니다.

우거지도 많이 들어 있고 살코기도 많았답니다.

밥을 말아 한그릇 다 비웠어요.

왠지 힘이 불끈나는 느낌, 맛있게 잘 먹었으면 그게 보약이겠죠~~~

흑염소는 위장보호, 빈혈, 원기회복, 세포노화방지 등 인체에 유익한 식품이라고 하네요.

밥을 다 먹고 나와도 비는 계속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는데요, 나련하고 기운 없을때 "흑염소몰이"에서 흑염소탕 한 그릇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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