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살기 좋은 지역을 꿈꾸는 옥천의 도시재생 활동을 소개합니다
지역 재생과 활성화를 고민하는 옥천 주민들과 옥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을 소개합니다!
정지용의 '향수'라는 시 때문인지 옥천은 저에게 더욱 예스러운 감성이 있는 곳입니다.
옥천은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자치 활동, 공동체 활동이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한데요.
주변 대도시에 비해 조용한 편이지만 여러 자원을 가진 지역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옥천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재생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2023년 옥천도시재생대학'이 지난 4월 문을 열었습니다.
과정별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는데, 100명이 넘는 신청생이 몰려 수강인원을 조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합니다.
이런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옥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옥천의 다양한 지역 재생 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센터에서 진행하는 옥천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기본과정 △옥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옥천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 외에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와 농촌 콘텐츠 활용, 옥천의 탄소중립과 환경 및 자원순환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는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옥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해보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지역 자원순환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매 분기마다 소식지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봄호에서는 △마을 활동가 이야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창업지원 프로그램 △금구 모두모여 돌봄사업 △옥천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도 △옥천군 금구리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의 소식이 실려있습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있지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무척 고무적입니다.
그런 활동을 하는 주민들과 이를 지원하는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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