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맛나는 이천의쌀로 만든 모든 것 | 이천쌀문화축제

2023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로 30년 전인 112.9㎏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은 어느새 옛말이 된 것이다 .

이에 쌀가공업체는 변화된 식문화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천시 또한 매년 쌀문화축제를 개최해 국민의

쌀 소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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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10월 글을 블로그에 맞게 재가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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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크림부터 빙수까지

무궁무진한 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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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크림은 이천쌀과 발아 현미를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40% 이상이 임금님표 이천쌀로 이뤄져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더 진한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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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미 이천쌀라이스크림

비슷하지만 더욱 부드럽고 쫀쫀한 식감을 지닌 쌀젤라또도 소소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국내의 한 젤라또 브랜드가 출시한 이천쌀 젤라또는 특유의 고소함과 밥알이 씹히는 독특한 식감으로 해당 브랜드의 주력 메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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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누룽지는 소화 촉진,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등 이천쌀의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쌀가공식품이다. 최근에는 연일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미국 수출길에도 올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간식으로 거듭났으며, 요즘에는 누룽지 요거트, 기름에 튀긴 후 설탕을 뿌린 누룽지 스낵 등 각종 업그레이드 레시피가 등장해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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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빙수는 이천쌀로 만들어 고소함이 배가 된 누룽지, 단맛을 더욱 살려주는 단팥과 오독오독 씹히는 재밌는 식감의 튀일이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3가지 토핑과 솥 아래 붙은 누룽지 그리고 캐러멜 소스까지 싹싹 긁어 섞어 먹는 빙수를 먹기 위해 멀리서부

터 이천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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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떼, 쌀맥주 등

음료업계를 사로잡은 쌀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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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간, 우리나라에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 열풍이불었다. 이에 임금님표 이천쌀 식혜와 같은 전통 간식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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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과 복숭아 과육을 첨가해, 두 종류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복숭아식혜도 이천쌀 음

료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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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업계 또한 이천쌀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2019년 이천쌀을 활용한 이색 음료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례는 이천쌀 음료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로 인해 쌀 활용 음료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천시의 개인 카페와 쌀가공업체들도 이천쌀을 활용한 이천쌀라떼, 이천현미카페라떼, 현미쉐이크 등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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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이 고르고, 밥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알려진 이천쌀은 막걸리를 넘어 맥주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한 브루어리는 한시적으로 임금님표 이천쌀 맥주를 출시해 이천쌀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소득의 새로운 수익 창출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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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이천시에 위치한 브루어리들도 맛 좋기로 소문난 이천쌀로 고소함과 우아한 풍미를 지닌 시그니처 맥주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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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로 만든 OOO

호두과자

밀가루 대신 오직 이천쌀과 쌀눈이 들어간 호두과자

쌀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자랑한다.

복숭아잼

쌀에서 추출한 단맛을 활용해 만든 수제잼

건강한 단맛과 다채로운 과일의 달콤한 조합!

클렌저

쌀겨 제형의 약산성 클렌저로 자극 없이 세안할 수 있는 화장품.

쌀 셀룰로스, 사철쑥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노폐물 세정에도

탁월하다.

쌀과자

이천 햅쌀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극대화한 쌀과자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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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이 더 궁금하다면?

이천쌀문화축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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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이천시는 이천쌀을 활용한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쌀 문화 행사를 열어 국민 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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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해 현대인의 식생활 트렌드에 맞는 쌀요리를 발굴하고, 이천 관내를 대상으로 수상작인 ‘민초김밥캔디’와 ‘쌀 삼색 튀일’의 레시피 전수 교육을 실시하며 쌀디저트계의 대중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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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어린 세대에게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자아내며 어울릴 수 있는 모두의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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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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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는 이천농업테마공원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붓글씨 퍼포먼스, 거북놀이 행렬,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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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행사인 ‘2천인분 가마솥 밥 짓기’를 비롯해 전통 농경문화 체험, 전통 주막 운영,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등 관람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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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이천쌀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이천쌀문화축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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