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내촌리에서 천천히 채우는 하루, 이천 내촌리 여행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이천의 숨은 매력을 발로 뛰며 소개하는
이천시서포터즈 이지헌입니다.
3월, 봄이라 하긴 이른 요즘입니다.
그래도 이천시 백사면에는 산수유꽃축제가
3월 28일-30일로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오늘은 봄 꽃 구경오실 분들을 위해
잔잔하게 특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백사면 내촌리 여행코스를 안내해드릴게요.
📍경기도 이천시 내촌리 여행코스 👍
🏵️ 김좌근고택 탐방 ➡️
🏵️ 소연교에서 감성 사진 남기기 ➡️
🏵️ 노아60.65 카페에서 점심 & 커피 타임 ➡️
🏵️ 산수유마을로 이동해 꽃구경과 산책
내촌리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고양이들
갑작스러운 귀여움 공격에 정신 차리고!
내촌리 여행코스를 걸어봅니다.
조선시대의 숨결이 남아있는 김좌근고택
이천시 내촌리에 위치한 김좌근고택
조선 후기 권력가였던 김좌근의 고택으로,
그 규모와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3월 중순이면 이런느낌입니다. (2024년 3월)
김좌근 고택은
당초에는 99칸이 있었으나
지금은 담장과 행랑채가 없어지고
안채와 별채만 남아있어
아쉽게도 온전한 사대부집 전통가옥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으나
고택 주변의 고요한 시골 풍경과 함께 펼쳐진
넓은 마당과 기품 있는 기와지붕은
그 당시의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생활을 상상해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멀리서만 볼 수 있어요.
개방이 되지 않은 곳이라
울타리 밖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한옥의 전체적인 기풍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던 첫 번째 코스 김좌근고택이었습니다.
작은 연꽃다리, 소연교(小蓮橋)
김좌근고택에서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소연교는
‘작은 연꽃다리’라는 뜻을 지닌 아담한 다리입니다.
연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아니라
생기가 없는 연못이었지만
연꽃이 가득 피어나는 계절에는
설성면의 성호호수 못지 않는 연꽃 명소랍니다.
정자에 올라서니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김좌근고택
김좌근 고택에 오셨다면 소연교에 올라
마치 시간 속에 고요히 머물러 있는 듯한 경치를 감상해보세요.
🚌tip
시내버스로 오신다면?
23-1번 버스를 타고 내촌리 종점에서 내리면
김좌근고택과 소연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컨셉, 감성 카페 노아60.65 ☕
내촌리 여행코스 마지막은
특별한 컨셉의 카페, 노아60.65입니다.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7시
(마감 30분 전 라스트오더)
매달 둘째, 넷째 월요일 정기 휴무
숲 속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듯한 카페 노아60.65
한 폭의 그림같은 넓은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풍경과
높은 층고를 가득 채우는 잔잔한 음악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내촌리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추천합니다.
다가오는 봄, 노란 물결로 가득찰 백사면
곧 노아60.65의 정원도
이름처럼 푸릇함이 가득해질텐데요
사장님 두분이 손수 키운
정원을 거닐러 다녀오세요!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내촌리에서 천천히 채워지는 하루!
곧 열릴 산수유꽃축제와 함께
이천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번 코스를 따라 여유로운 하루 여행을 떠나보세요. 💛🚗
🌈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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