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 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길을잇다 - 음성 한독의약 박물관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 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길을 잇다
충청북도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연합 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길을잇다 展이 음성 한독의약 박물관 1층에서 24년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리고 있어요.
기간 동안 한독의약 박물관 1층은 연합 전시로 2층은 일정에 따라 전시연계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을 잇다 안내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들어서는 입구 1번 충주박물관을 시작으로 21번 우민아트센터까지 총 21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충북지역이라지만 21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텐데요.
한 번에 만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운 찾아온 뮤지엄입니다.
충주 박물관은 충주시의 역사와 중원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1986년 개관한 공립 박물관으로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담은 상설전시실과 특별 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 관람객의 활동적인 관람과 체험을 위한 실감 콘텐츠존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
1970년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중원문화의 실체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와 연구, 국제학술교류 및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대학 박물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원대학교 박물관
청정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고장, 괴산에 자리하고 있는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2009년 개관한 이래 자연사 고고유물·역사·미술·종교·민속 중심의 전문 박물관으로 세계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 박물관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보존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 교육의 요람인 한국교원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2010년 새롭게 탄생한 교육사 전문 박물관으로 방문한 날은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청주 백제유물 전시관
사적 제319호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2001년 11월 29일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국립 공군 박물관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 전문 박물관으로 공군 발전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함으로써 국민에게 공군의 국가 수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의림지 역사 박물관
2019년 제천시에서 설립한 공립 박물관으로 의림지의 역사, 축조방법, 농경문화를 알 수 있는 1종 전문박물관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체험실, 지역 공예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독 의약 박물관
1964년 (주)한독 창립 10주년 기념 문화사업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으로 보물 6점과 충북 유형문화유산 2점, 국가등록문화유산 1점을 비롯한 총 2만여 점의 동서약 의약학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철 (이하 직지)'이 간행된 청주 흥덕사지에 세워진 우리나라 유일의 고인쇄 전문박물관으로 우리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 인쇄를 창안하여 발전시킨 문화 민족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
2001년 9월 국내 최초의 공예전문 미술관으로 문을 연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기획 전시, 공예 아카데미 운영, 문화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공예 문화교류의 열린 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전통적 교통의 요지인 충주에 설립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중원문화권 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박물관으로 1980년 설립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시 활동은 물론 학술연구 및 보고서 간행, 교육프로그램 시행에 쉼 없이 매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진천 종 박물관
국가무형유산 주철장 원광식 선생이 복원 재현한 우리나라 범종 150여점을 토대로 한국종의 우수한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에 개관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역량을 확대하고자 시즌별 특별행사, 사회공헌활동 등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주 시립박물관
청주시립박물관은 옛 KBS 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 7월에 개관하였고 개관 이후 청주미술에 대한 가치 조명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 소개, 국제교류 및 전시사업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철박물관
철 유산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 공간을 비전으로 2000년도에 충북 음성에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유엔의 정신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더 나아가 미래 글로벌 리더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지적 박물관
잘못된 땅의 호적인 지적을 바로 잡기 위해 1999년 충북 제천시에 설립된 24년 전통의 비영리 사립박물관으로 지적 학자인 이범관 교수가 영토에 대한 연구·교육·문화·산업의 4단계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토자료를 전시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쉐마 미술관
SCHEMA는 현대미술의 '창조의 샘'이라는 의미를 함의하고 있는데 현대미술 작가이며 미술학 박사인 김재관 교수가 2009년 6월 고향 청주에 설립한 사립미술관으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제2의 교육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전 생애를 위한 문화예술기관이며 현대미술 공간이라고 합니다.
스페이스 몸 미술관
2000년 전시 공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층위를 넘나드는 200여 회의 기획전을 개최해왔고 개인작품 발표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시각을 묶어 보는 주제 기획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청주박물관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원문화의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진천군립 생거 판화 미술관
국내 유일의 공립 판화미술관으로 2010년 최초 개관하였고, 2021년 증축 개관하여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민 아트센터
2011년 9월에 개관하여 2012년 3월에 등록한 사립미술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특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북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각 박물관과 미술관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다시 찾아보고 싶은 박물관&미술관 리스트를 세워보고 투어를 계획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일정표를 참고하여 원하는 날 뮤지엄관람과 함께 체험도 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참여일정 : 5월 3일 ~ 5월 31일까지
참여대상 :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참여비 : 무료
문의 : 043. 223. 9516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으로 찾아온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길을잇다를 통해 충북지역의 박물관 미술관을 한 눈에 만나보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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