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꼭 가봐야 할 남해 대표 여행지, 독일마을로 나들이
남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여행지!
바로 독일마을입니다.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지금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독일마을은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불편함없이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해요.
봄, 가을에는 주말에 자리가 많이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역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에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남해군이 조성한 마을입니다.
독일마을 종합안내도입니다.
공공시설을 비롯하여 민박집, 식음료점, 소품판매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고,
건물들이 독일식 주택 양식에 따라 건축되어 있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독일마을은 언덕형태로 되어 있어
둘러보기 위해서는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합니다.
그래서 편리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남해 독일마을에는 2002년부터 은퇴한 파독근로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고
마을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독일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파독근로자에게만 입주자격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남해군청이 땅을 분양했고 입주자들이 독일식 주택 양식에 따라
직접 집을 건축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는데,
2013년부터는 일반인 세대도 입주가 가능해져서
마을 구성에 변화가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독일마을의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독일식 건물 양식과 함께 내려다보이는 남해바다 풍경입니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있으면
독일로 여행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마을풍경 외에도
독일식 레스토랑과 민박, 그리고 소품샵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일마을 여행 기념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매하거나
한끼 식사하는 것도 이곳만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마을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통해서 철수네 집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이곳은 드라마에서 철수가 살았던 집으로 철수가 키웠던
남자아이와 강아지가 뛰어 놀던 곳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철수네집이 독일마을의 주요 방문지가 되어
여기 사셨던 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민박도 운영하고 있으니
독일마을의 분위기를 오래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하루 머물면서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차장 근처에 있는 독일광장에는 파독 박물관과 전망대,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독일광장길이라고 해서 탁 트인 광장을 끼고 파독 전시관과 파독 광부·간호사 추모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독일마을에는 독일광장길, 작은정원길, 오르내리길, 바다위로길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코스대로 한번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남해관광AR" 앱을 활용하여 포토존에서 연출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독일마을 입구에 관광안내소도 있으니
여행에 필요한 리플렛이나 남해군 관광정보도 함께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독일마을!
이국적인 감성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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