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던 날, 남해군민들과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위원, 남해군수 등 남해의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독일마을에 모였습니다.

남해군은 남해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 되길 바라며 2025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직도 남해군이 남해,서해,동해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를 전국민이 알게되면 좋겠어요.

일출맛집으로 유명한 남해의 여러 명소들 중 하나인 독일마을 광장에 올라서서 2025년의 첫 해를 기다렸습니다.

독일마을 붉은 지붕의 이국적인 정취와 남해바다의 서정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해뜨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많은 이들이 바랐던 2025년의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따사로운 온기에 몸이 녹아들어요.

모두들 새해를 오래도록 간직하려고 사진에 남기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아침 해가 유난히 붉은 것 같아요. 이 따스한 기운으로 2025년 국민고향 남해도 따사로운 한 해가 될 것 같죠?!

새해엔 떡국이 빠질 수 없죠. 인심 좋은 남해 대지포마을에서 무려 200인분의 떡국을 무료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얀 건물도 금빛으로 물들었어요. 대지포 마을 해변이 바라보이는 펜션에서 떡국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대지포 마을은 몽돌해변으로 해뜨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커다란 솥단지에 굴이 가득한 떡국과 직접 담근 김치, 대지포 밭에서 난 시금치까지!!

마을 인심이 가득해서인지 제대로 게미가 있는 굴 떡국 이었어요. (두그릇 원샷한건 비밀..)

*남해에서는 진짜 맛있는 감칠맛을 '게미가 있다'고 표현 한답니다.

새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과 복작복작 황금빛 바다를 바라보며, 뜨거운 떡국을 후루룩 먹으니 올해도 활기가 가득한 한해가 될 것 같죠!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국민고향 남해를 찾는 분들께 더 친절하고 다정한 서비스를 위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도 진행했어요. 남해 어르신들이 마음은 따뜻하지만 말투가 무뚝뚝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친절 교육을 진행하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남해 어르신들 멋지죠?!

때묻지않은 아름다운 풍경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곳.

국민고향 남해에서 위로와 응원을 받으시길 바라봅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반갑고, 뜨거운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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