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정윤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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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뜨거운 태양 아래, 하교하고 집에 가면

학원, 독서실, 게임으로 쳇바퀴 같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매일, 이벤트처럼 색다르면서

유익한 행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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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는

작년 수능 날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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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도

‘여름방학 계기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중앙역 1번 출구 맞은편 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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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향하거나 중앙동으로 놀러 온

청소년, 시민들이 흥미를 보이며

부스 곳곳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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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을 돌려서 뽑은 차가운 요구르트,

따뜻한 호떡, 미지근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며 입과 눈, 귀

모두 즐겁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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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입과 목은 시원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 분주한 손놀림,

뜨거운 눈빛으로 ‘청소년의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나무랄 데 없는 YOUTH’를 만끽하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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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인기가 좋은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은

이번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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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외에서 복지, 생활, 관계 문제로 고통받고

고민하며 마음이 불안정한 청소년들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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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화 1388로 찾아가는 상담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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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각각 담당한 데코텐과 파츠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하는 데코텐 그립톡,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비즈 공예(비즈 핸드폰줄 만들기)

역시 문전성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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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검정고시, 대학입시),

취업지원(자격증 취득,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드림은

모든 청소년이 평등한 기회를 제공받고

능력을 펼치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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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남용/오용부터

흡연, 음주, 스마트폰, 게임 모든 곳에 스며든

중독 문제는 라마,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심각한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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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 내외 중독에 노출되기 취약한 청소년을 위해

예방 교육과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청년중독관리사업(인식개선사업) 등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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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갈등을 겪거나

학교 부적응, 폭력 문제로

방황하고 소외되는

만 9~24세 청소년을 위한단기보호,

상담치료, 문화활동, 학업자립사업을 담당하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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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에 원하는 색으로

선과 면을 채워서 완성하는 부채 만들기처럼,

체육활동부터 개인/집단상담, 힐링캠프,

자립/직업, 진로체험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자립심과 올바른 자아실현을

추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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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노동인권 O, X 퀴즈’,

‘나에게 아르바이트란?’을 적어보고 정답을 맞히며

노동자로서 인권을 보장받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경기탁틴내일’ 부스,

아르바이트는 돈, 경험이란 답변이 많았고

O, X 퀴즈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불규칙한 근로 시간,

노동자의 연령’ 등 정당하게 보장하고

준수해야 할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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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휴일과 약정휴일, 산업재해(휴업급여, 장해급여),

가산수당, 휴업수당 등 필수 지식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경기도노동권익센터,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등

노동법으로 바로 보호받고 상담할 수 있고

관계기관을 알 수 있는

청소년 노동인권 요약서도 같이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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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후 교복 차림으로 중앙동을 지나가던 학생도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고 편하게

안산시 청소년 기관과 교류한

‘2024 여름방학 계기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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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거나 해야 하는 것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반드시 알아야 하고 알수록 더 중요한

지식과 정보를 가득 얻어가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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