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도 아름다운 수원화성 밤마실 장안문에서 방화수류정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

​

​

​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밤마실로 수원화성 장안문으로 향했습니다. 자차가 아닌 버스를 이용한 방법으로 버스 정류장 ‘장안공원’ 하자 바로 마주하게 되는 수원화성의 정문 장안문입니다. 2층 누각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장안문은 수원 화성에서 가장 높은 격식을 갖춘 건축물로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안문은 옹성 앞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2층(낮에만)을 통과하여 건널 수 있습니다.

​

​

​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장안문 방향으로 서너 걸음 이동하니 장안문 모형과 수원화성이 자리하고 있어 현재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밤마실은 이곳 장안문에서 출발하여 방화수류정까지 갔다 되돌아오는 코스를 정했습니다.

​

​

​

밤 8시경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서인지 아직 밤 풍경을 보여주지 않는데요. 장안문 정문으로 들어가 아치형 문을 통과하여 화성 성곽길 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장안문의 웅장함을 직접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

​

낮에는 장안문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 해설로 더 상세한 안내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은 최소 4인 이상이 필요하고 시간은 10 : 00, 11 : 00, 13 : 30, 14 : 30 15 : 30 입니다.

​

​

​

장안문 정면, 후면, 성곽 위 어디서 감상하든 옛스러움과 현재의 도심과 아우름이 멋스럽게 보입니다.

​

​

​

좀 더 가까이에서 수원화성의 정문 장안문을 감상하게 되는데요. 마치 숨겨진 비밀 장소를 찾은 느낌처럼 옹성에서 장안문을 감상하게 되는데요. 북옹성은 장안문 바깥으로 반달 모양으로 쌓은 것으로 성문을 이중으로 지키는 시설로 옹성 아래로도 출입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

​

​

아주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줍니다. 이래서 수원화성 성곽길 밤마실로 산책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시설은 장안문 서쪽에서 성문에 접근하는 것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시설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

​

수원화성 성곽 백미 중 하나, 바로 도로 위를 건너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내국인도 많았지만, 외국 관광객들도 수원화성 야경을 즐기기 위해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

수원화성 성곽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곳은 장안문 동쪽에서 성문에 접근하는 것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방어 시설로 우리나라 성곽 중 유일하게 화성에만 남아 있다니 더욱 귀한 시설인 것 같습니다.

​

​

​

곳곳의 시설 감상하며 걷다 보니 수원화성 야경을 접하게 되는데요. 밤 9시경 풍경으로 화홍문의 7개 아치에서 반사되는 조명등도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

​

​

수원천을 가로질러 방화수류정까지 왔습니다. 용연(연못) 주변 또한 밤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찾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

​

​

야경도 아름다운 수원화성 밤마실, 장안문에서 방화수류정까지 갔다가 되돌아 걷기를 반복하면서 수원화성 성곽길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

​

​

북옹성에서 바라본 장안문은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수원화성 성곽길 전체구간을 걷는 것도 좋지만, 성곽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걸어본 야경도 아름다운 수원화성, 밤마실로 찾아보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

​

수원화성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

장안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

방화수류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 방화수류정

​

​

​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신명숙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신명숙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um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