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의 대표 명소인 근대역사 문화거리에서의 버스킹 공연
논산시에서는 논산 시민들을 위한 가을밤 탑정호 음악 분수와 강경 근대역사 문화거리 테마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강경 근대역사 문화거리에서, 토요일은 탑정호 음악 분수 데크에서 합니다. 버스킹 공연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음악과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나 공원에서 무료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밤 하늘 아래 강경의 근대역사 문화거리에서는 작은 버스킹 공연이 있어서 인근 주민들에게 잠시 힐링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버스킹 공연은 대단위 공연과 다르게 과객들과 마주하면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 공연이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공연이랍니다.
강경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 건물 정비 및 골목 정비 사업 등을 이어가며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강경의 핫한 거리입니다.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한 강경구락부 내의 호텔과 카페 또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요. 여기는 논산의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모집된 청년 창업가들이 각종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을 활발하게 운영 중으로 청년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거리입니다.
오후 5시부터 하는 강경 근대역사 문화거리에서는 두 명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1시간 정도 하였답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는 아코디언 연주인데요. 아코디언 연주자 주연 님의 특별한 연주로 많은 분들에게 아코디언만의 매력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코디언 하면 최근에 들어볼 수 있는 흔한 악기는 아니지만 예전에는 최고로 각광을 받은 악기로 강경의 근대역사 문화거리와 어울리는 연주였습니다. 특히 연주자의 표정과 옷차림에서 마치 일제 강점기 근현대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리에 하는 모든 공연을 버스킹이라 하지만 요즘은 음악을 하는 공연을 말하기도 합니다.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을 버스커라 하는데요. 이번 가을 테마공연에는 두 명의 버스커가 1시간가량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공연을 하였답니다.
아코디언 연주에 이어 색소폰 연주자인 김만규 색소포니스트는 색소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정장을 입고 열정을 다해 연주하는 버스커 김만규 님은 준비하지 않은 앙코르 곡도 해주시는 관객을 위한 서비스 연주도 해주셨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 환했던 무대가 1시간가량 공연을 하면서 어느덧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어두운 강경의 하늘을 보면서 아코디언 연주와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탑정호 음악 분수 데크에서 이번 가을 테마공연은 마무리를 한답니다.
논산의 대표 명소에서 펼쳐지는 이 멋진 가을밤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계속했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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