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무거동 가볼 만한 곳 정골 2 저수지 이색적인 명품 수변 경관 산책로 족욕장

이색적인 명품 수변 경관 산책로가 조성된 정골 2 저수지를 찾아갑니다. 이번 시간은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버스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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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남구 04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면 되며 강변 그린빌, 골화 주공, 신복초, 우신고, 문수 데시앙, 안영축종점구간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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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무거 터널 방향으로 370m 정도 언덕을 오르면 정골 2 저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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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 터널은 약 100여 m로 성인 걸음으로 1분이면 통과합니다. 무거 터널 주변은 녹색식물로 감싸고 있어 눈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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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통과하면 우측에 바로 정골 2 저수지가 나타납니다. 이색적인 풍경에 와~ 하고 감탄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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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골 2 저수지 수변 경관 산책로는 중앙의 파고라에서 세 가닥의 산책로가 뻗어져 나와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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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 쉼터가 보입니다. 그늘을 만들어주는 지붕과 잠시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산책 시작 전과 산책 후 여기에 앉아서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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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정골 2 저수지 시설 안내판이 보입니다. 이용 시간은 09:00~18:00이며 파고라, 지압로, 족욕장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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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정골 2 저수지 산책로는 마치 지중해로 해외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닥에 하얀 안전 펜스가 순간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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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골 2 저수지 맨발지압로입니다. 신발은 벗고 지압로를 이용하시면 되며 사람마다 느끼는 지압 세기가 다르니 적절한 체험 시간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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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 구간에는 하얀색 작은 돌이 조성되어 있는데 살짝 손바닥을 가져다 보니 자극이 좀 강한 코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옆의 난간을 붙잡고 맨발 지압을 하기엔 좋은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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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골 2 저수지 중앙 파고라에는 족욕장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용 순서를 보면 족욕 전 흐르는 물에 발을 씻고 족욕기 하단 마개를 닫은 후 온수를 받습니다.

족욕 시간은 15분~30분 이내가 좋으며 족욕 후에는 하단 마개를 열어 물을 내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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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가 나오는 정골 2 저수지 족욕장은 둘레길 산책과 건강을 챙기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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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파고라에서 바라보면 또 하나의 갈림길에 두 개의 휴게 쉼터가 보여 그 길로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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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휴게 쉼터에는 2개의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마치 그리스 신전 디자인을 하고 있어 아주 이색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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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휴게 벤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리스 신전 지붕 아래에서 쉼을 가져보니 마치 철학자 또는 시인이 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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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골 2 저수지 산책로 출구를 향하여 걸어갑니다. 출구에도 그리스 신전 디자인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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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쪽 파고라에서 바라본 정골 2 저수지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울산 남구에서 느껴보는 유럽풍 산책로 느낌이 완전히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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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골 2 저수지 산책로 출입구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해충기피제 전동 분사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난 구조를 위한 구명환도 장착되어 있어 여름철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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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이용하면 정골 저수지로 갈 수 있으며 우측으로는 처음 출발하였던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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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서 만나는 유럽풍 전원 산책로 정골 2 저수지 데크로드 그리고 맨발 지압로와 족욕장에서 건강도 챙기시고 에너지도 충전 받는 좋은 시간 여러분도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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