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가볼 만한 곳

금산 남산공원

* 본 기사는 금산군 군민리포터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금산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그동안 금산에는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적게 느껴졌는데,

올해 금산군은 남산공원, 비호산공원, 이슬공원 등

3대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금산군 공원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금산에서 남산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장소로,

금산읍 남쪽에 위치한

230.8m 높이의 조그마한 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올라와 보았을 것입니다.

남산에 오르면 활터, 자유평화수호탑, 충령사,

정상에는 달뜨는집이 위치해 있습니다.⛰️

남산공원 안내도

이전의 남산공원은 산책로가 비좁고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남산공원 조성을 계기로

산책로의 폭을 2.5미터 이상으로 확장하고,

가파른 경사 지역에는 돌계단을 설치하여

무리 없이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 식재된 석암, 춘절국화

산책로 주변에는 작약, 철쭉, 춘절국화 등 초화류와

관목류 12종 23,000여 본이 식재되어 있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절골주차장에서 산책로가 시작되는 길

금산 남산공원을 산책하려면

남산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올라가거나

낙원아파트 옆길로 올라가면

절골체육공원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두 가지 주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달뜨는집으로 오르는 산책로

1코스

남산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시작부터 계단으로 이어지며,

양쪽 산책로 옆에는 향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자유평화수호탑과 충령사까지의 완만한 산책로는

달뜨는집까지 걷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산책로 돌계단과 돌담풍경

2코스

낙원아파트를 돌아 절골체육공원에 주차한 후,

산책로를 따라 100여 미터를 오르면

공원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오른쪽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산등성이를 타고 달뜨는집에 도착하는데,

정말 걷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금산 남산 정상에 위치한 달뜨는집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철쭉, 영산홍, 회양목 등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계단을 오르다 지치면 벤치에 앉아

울창한 숲속의 주변 풍경과

꽃향기에 취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달뜨는집 광장 포토존

달뜨는집 앞에는 작은 광장이 있고,

반달 형상의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잠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숲이 울창하고 계단이 많이 없는 산책로

잠시 낭만을 즐기고 서쪽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충령사 뒤쪽 담 넘어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정상 쪽으로 오르면

달뜨는집 아래쪽에서 만나게 됩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왔다면

이번에는 왼쪽 산책로를 선택하여 내려가면

계단이 적은 흙길로

주차장까지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남산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숲속의 향기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면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산 남산공원이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져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으면 좋겠습니다.💚

숲 향기와 함께 힐링하는 남산공원!

인삼가공하는 향이 남산까지 풍기는 아름다운 남산!

{"title":"충남 금산군 자연을 즐기기 좋은 남산공원","source":"https://blog.naver.com/geumsan-gun/223562996065","blogName":"geumsan","blogId":"geumsan-gun","domainIdOrBlogId":"geumsan-gun","nicknameOrBlogId":"금산군청","logNo":22356299606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