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입니다!🤗

7월은 비 오는 날이 잦아

상주 여행을 떠났는데 비가 내렸습니다.

여행하다 보면 비 내리는 날도 있기 마련이지요.

파란 하늘을 볼 수는 없지만

비 오는 날 풍경이 참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힐링 속으로 풍덩 빠져드는 기분이지요.

상주 경천섬공원 여행 시 비가 내렸습니다.

비 오는 경천섬공원 함께 감상해 보실래요?

상주시를 삼백의 고장이라고 하지요.

상주시를 대표하는

하얀 특산물이 세 개 있는데요.

맛있는 흰 쌀과

비단을 만드는 하얀 누에와

곶감입니다.

늦가을에 생감을 깎아 말리면

겨우내 말랑말랑 수분이 빠지면서

곶감이 되는데요.

곶감은 자체에서 하얀 분을

밖으로 내봅니다.

흰 가루는 과당 또는

포도당이라는 당류로

이루어졌어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곶감이 완성되었다는 거지요.

상주곶감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상주시 특산물입니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있는 섬인데요.

낙동강에 싸인 섬으로

경천섬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계절마다 꽃을 바꾸어 피워내는

경천섬공원은 낙동강과 비봉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데요.

그래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 경천섬공원 입장료 : 무료

🕦 운영시간 : 365일 개방

🚘 주차시설 : 있음

경천섬공원으로 들어가는 범월교입니다.

비 오는 날만 느낄 수 있는

풍경 속으로 빠져보세요.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운무가 장관이고

고즈넉한 풍경과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비 오는 날 여행은 낭만적입니다.

경천섬공원은 맑은 날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요.

노을이 낙동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고 하니 해 질 무렵

경천섬공원에서 해넘이를 즐겨보세요.

범일교를 건너왔는데요.

경천섬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는데

2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섬이 큰 편은 아니지만

섬 언저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낙동강을 바라보면 힐링 그 자체이지요.

맨발 걷기 체험장입니다.

요즘 맨발 걷기 많이들 하시는데요.

황톳길 맨발 걷기가

좋다고 하는데 지압길 맨발 걷기도 좋습니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발바닥에 분포한 신경반사구, 신경말단 등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며 소화 기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지압길은 처음에는 발바닥이 아파서

양말을 신고 걸었는데요.

그래도 발바닥 자극 효과는 오래 갔습니다.

무궁화길입니다.

아직은 아기 무궁화나무이지만

튼실하게 자리를 잡으면

멋진 무궁화꽃길이 될 거예요.

소원의 종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기 손만 한 도자기 종인데요.

대롱대롱 매달린 것만으로도

앙증맞았습니다.

바람에 딸랑딸랑하며

종을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퍼질 것 같습니다.

낙강교가 보이는데요.

빗줄기가 더 굵어져서

경천섬공원 한 바퀴 산책하기는

여기서 마무 했는데요.

걷는 즐거움도 있고 바라보는

느긋함도 좋았습니다.

멍때리기가 힐링이 될 때가 있지요.

비 오는 날 경천섬공원에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비 내리는 경천섬공원 정말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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