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힐링 명소 보령댐 물빛공원

안녕하세요. 보령시 SNS홍보요원 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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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해지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봄날이죠?🌼

오늘은 여러분께 봄나들이로 딱 좋은 보령댐 물빛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보령시내에서 보령호를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하는 이곳, 바로 보령댐 물빛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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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완공된 보령댐은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어진 다목적 댐인데요.

2008년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공원 입구에 다다르면 먼저 반겨주는 건 영산홍의 물결입니다.🌷🌼

형형색색 울긋불긋 피어난 꽃들이 봄의 정취를 한껏 머금고, 봄 소풍 나온 기분을 선사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 인생샷도 남기기 딱 좋답니다!📷

​보령댐 물빛공원은 보령댐 제방 아래에 자리 잡은 공원으로 숲길을 따라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전망도 좋아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웃음꽃이 피어나게 됩니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있고, 넓은 쉼터까지 갖추고 있어

도시락에 돗자리 하나 들고 가볍게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바람도 시원해 아이들과 봄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한쪽에는 세면대와 음수대가 잘 갖춰져있어 더위를 식혀가기도 좋습니다.💧

자세히 보니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한 시설물이더군요.

물방울 모양이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보령을 대표하는 임영조 시인의 '물' 시비를 비롯해

문상재 시인의 '3월' 등 아름다운 시가 새겨진 시비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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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시 한 구절 읽는 여유, 도심에서는 느끼기 힘든 감성 충전의 시간입니다.

​햇살 좋은 봄날, 영산홍이 만개한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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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전망과 넓은 공간,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까지!

보령댐 물빛공원은 보령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추천하는 힐링 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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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요원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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