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김희열입니다. :)

곧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의성 금성면 작은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의성에는 의성도서관이 있지만 거리상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면에도 작은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요즘 작은 도서관은 핫하게 뜨고 있는데요, 작다고 작은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답니다.

의성 금성면 작은도서관은 의성의 명소로 잘 알려진 탑리마을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고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인기인 도서관입니다.

2021년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유휴공간이었던 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를 리모델링해 현재의 금성면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답니다.

의성 금성면 작은 도서관은 단층 건물로 자료실, 키즈존, 열람실 등이 있으며 2,500권이 넘는 책이 있는 작지만 작지 않은 도서관이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고 분류표대로 분류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거나 숙제를 하기에도 좋은 의성 금성면 작은도서관입니다.

금성면 작은도서관을 소개하는 현판이 있는데 청소년의 멘토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이 현판에서 도서관의 탄생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의성 금성면 작은도서관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끌리는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마음을 꿰뚫어 보는 소통의 법칙>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책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의성군민이 아니어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책 대출은 불가) 탑리 여행을 하다가 잠시 쉬어갈 수도 있는 금성면작은도서관입니다.

의성군민이라면 책을 빌려 읽을 수 있고 1인 5권까지 1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1회에 한 해 5일간 연장 가능합니다. 이용은 공휴일과 일요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토요일까지 가능합니다.

이곳 의성 금성면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조성되어 있는데 공간이 잘 꾸며져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일 것 같습니다.

작은 도서관의 책장이 비어서 허전한 공간을 귀여운 인형들이 채우고 있네요. ^^

신간도서 코너도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 책이 채워진 걸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도서관에 많은 책들이 채워질 것 같습니다.

의성군 금성면 작은도서관 옆에는 특별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어머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그려진 벽화를 보며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도서관을 나와 조금 걷다 보니 벽화가 보였는데요, ‘꿈을 펼쳐라’라는 멋진 문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문구 보다 ‘책을 펼쳐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도서관에서 읽는 책은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학생과 군민, 관광객이 작은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

의성 금성면 작은도서관 위치

이용 시간 : 10시~19시 (12시 ~13시 휴게시간)

의성군민 도서 대출 1인 5권, 10일간 대출 가능 1회 5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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