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12월 패널심사 - 울주군에서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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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12월 패널심사

울주군에서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합니다!

천전리명문과 암각화 (국보 제147호)

세계적인 암각화 유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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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볼만한곳 #울주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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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주변의 계곡은 빼어난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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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의 국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는 신석기부터 신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에 어떻게 모였고 어떤 문화인지를 보여주는 선사문화의 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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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2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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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 울주군 블로그기자 牛步 千里 (Slow Hiker) 입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그림과 문자가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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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산시 울주군의 천전리 암각화의 진행 과정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 멀고도 험란한 여정입니다.

✅ 2024년 1월에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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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 현장실사가 5월에 진행

👉🏻 현장실사는 서류심사, 패널회의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심사과정의 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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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심사는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종합 패널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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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에 충족되면 보고서 작성단계로 넘어가고, 그렇지 못할 경우 내년 2~3월에 재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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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에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 및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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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산시 울주군

☎️ 문의 | 울주군 052-204-1000

📧 홈페이지 | https://www.ulju.ulsan.kr/tour/main.do

🗓️ 휴무일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이용

💰 입장료 | 무료

​🚽 화장실 | 입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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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 없음 (갓길 주차)

🅿 주차 주소 |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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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가는 길

이 지역은 국가유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및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보존 관리를 위해 차량통행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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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천전리 계곡은 빼어난 경관

국보 제147호인 울주 천전리 각석 주변의 계곡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이곳을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사철 수량이 풍부하여 이를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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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위해 지금은 공사중..

울주 반구천 일대 탐방로 정비공사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공사로 인하여 통행에 불편이 있고 천전리 암각화 관람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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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되기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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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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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천과 주변 산들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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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조각·그림·명문 등이 새겨진 암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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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동국대학교박물관 학술조사단이 발견했고 1973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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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울주인이 만들어 놓은 문화유산

선사시대 점각 기하학적 문양과 각종 동물상 및 인물상이 새겨져 있는 상부와,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선각화와 명문이 있는 하부로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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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문양은 신석기시대 무늬토기의 기하학문양을 이어받은 것으로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부는 선각화와 명문이 뒤섞여 있는데 명문에 신라 화랑의 이름과 관직 등이 있어서 신라사 연구 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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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주변의 계곡은 빼어난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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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그림, 암각화(巖刻畵)

기울어진 바위 면에 새겨진 형이상학적 도형과 사람 얼굴 그림, 기마 병사 그림, 글씨 등은 청동기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울주군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 놓은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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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이곳은 신라의 성지

글자는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 곳에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용 중에는 관직명이나 6부체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6세기경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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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천과 우리 국보와의 조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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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맑고 사철 수량이 풍부

울주군의 천전리 계곡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특히 대곡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주변의 경관은 숨이 멎을 만큼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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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과 함께, 역사와 선조의 숨결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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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천과 주변 산들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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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원시문화의 길

천전리는 사계절 내내 그 모습이 달라지는 곳입니다. 봄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름에는 푸른 잎사귀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가을이 오면 단풍이 물들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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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볼거리와 생각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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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지

이 암각화 유적지는 ‘영남알프스’ 언저리에 있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지이자 울주군의 아름다운 ‘옛길’에 있습니다.

이 암각화 유적지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이제 고작 50여 년 밖에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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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 화석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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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년 전 전기 백악기시대

이곳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년 전 전기 백악기시대에 살았던 중대형 공룡들의 것으로 귀중한 자연사 자료입니다.

당시의 공룡들은 아열대 기후 아래 우기와 건기가 반복되고, 열대 무역풍이 영향을 미치는 사반나 지역의 하천평야 일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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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기후로 우기와 건기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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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국보 제147호)

이 암각화는 1970년대에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발견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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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은 약 500평 면적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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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200여 개

이곳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500평 면적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남아 있는 것은 대형 초식공룡인 한외룡을 비롯한 용각룡 열 마리의 발자국과, 중형 초식공룡인 조각류 이구아나룡에 속하는 고성룡 한 마리의 발자국 등 200여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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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은 이 일대를 평화롭게 배회

걸어간 발자국 길은 보이나 그 발자국들이 평행한 행렬은 아닌 것으로 보아, 공룡들은 이 일대를 평화롭게 배회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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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고 벅차는 ‘우리 유산'

암각화는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 중류 강안 암벽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그림들은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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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한 자산으로,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져야 할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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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앱으로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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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서비스존

백악기 시대에 천전리 및 한반도와 세계 기타 지역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을 증강현실(AR) 앱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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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포토존

백악기 시대 공룡들과 함께 재미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공룡들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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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앱 설치

① 핸드폰에 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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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하단의 QR코드를 인식해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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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구글플레이/애플스토어에서 천전리 백악기 공룡탐험을 검색해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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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바위 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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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전리 일대의 곳곳에 위치해 있는 10개의 바위를 찾아보세요.

. 증강현실(AR) 서비스존 과 증강현실(AR)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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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바위 위치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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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천전리 지도의 AR서비스 위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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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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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중앙에 있는 문양을 카메라로 비춘 후, 핸드폰을 정면을 향해 들어올리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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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정비공사 (반구대 가는 길)

이 계단을 올라가면 천전리 암각화에서 반구대로 넘어가는 산 사면 길입니다. 아쉽게도 내년 2월까지 공사중이라서,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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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암각화가 산중에 있어서 9시쯤으로 일부러 출사 시간을 늦게 잡았다.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다르게 좀 처럼 햇볓이 들지 않는다. 11시 이후에나 암각화를 비춰주지않을까 싶었다.

진입로부터 어수선하다. 암각화 가는 길목은 도로 공사중이고 주변은 어수선했다. 그리고 반구대로 가는 계단길도 공사중이라고 막아 놓았다.

이런~ 지난 5월에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에서 현장실사가 완료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완 공사인가 아님 늦장 공사인가!!

아님 대충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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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 70% 이상 낙화

✔️ 암각화가 산속에 있어서 9시에도 빛을 받지 못하고 있음. 따라서 출사 시간은 11시 이후로 잡는 것을 추천 함.

✔️ 천전리 암각화는 진입도로 공사 및 반구대 가는 길목도 막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공사 기간은 2025년 2월말로 내년 3월 이후 정비 작업이 완료 예정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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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울산 울주군청 | 홈페이지

2. 울산 시청 | 홈페이지

3. 대한민국 구석구석 | 홈페이지

4. 울산역사문화대전 | 홈페이지

5. 향토문화전자대전 | 홈페이지

6. 문화재청 | 홈페이지

7. 나무위키| 홈페이지

8. 네이버 지식백과 | 홈페이지

9. 두산백과 | 홈페이지

23. 천전리 암각화 유적지 | 입간판

25. 국제신문 | 각석 암각화 공룡발자국

27. 고고학사전 | 천전리 각석 사진

30. 울산매일신문ㅣ 유산 등재 12월 패널심사가 관건

31. 울산매일신문 ㅣ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 철저한 점검 후 속도 내야

【사진/영상】

牛步 千里 (Slow H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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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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