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효경입니다.

안산 상록구에 위치한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2025 설맞이 윷놀이 상록척사대회

진행된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곳인데요.

함께 웃으며 정겹게 살아가는 마을,

제약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마을,

약자도 살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고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장애인친화마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 상록척사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즐기는 행사로,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참여를 해주신

소중한 대회였답니다.

현수막도 맞추려고 했는데

직접 만들자 하셔서

박스를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환경을 생각한 활동이라

더 뜻깊은 현수막이었답니다.

어르신들께서 정해주식 규칙으로

더 즐거운 대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참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즐거워하시던지요!

덩달아 저도 즐거워지더라고요~

팀원들이 서로 응원하고 아쉬워하고

박수 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어르신들께서 추천해 주셔서 준비한

따뜻한 차, 과일, 호빵 등

간식까지 풍성한 대회였답니다.

준우승, 우승, 참가상까지

골고루 챙겨 주시는 선물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상록장애인복지관은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커피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어요.

이번 상록척사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임의 승패보다는 함께한 시간과 웃음이

더 소중했던 하루였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속

모두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기쁨이 가득했답니다.

상록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복지관에서는 바리스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커피숍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번 상록척사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상록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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