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올봄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안선영 기자]

도민을 위한 공연예술의 중심지 ‘경기아트센터’ ⓒ 안선영 기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민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셨을 공간, ‘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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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자,

도민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부터 무용, 연극, 뮤지컬, 전시까지

다채로운 예술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클래식부터 무용, 전시까지… 일상에서 누리는 다채로운 문화의 즐거움! ⓒ 안선영 기자

도민기자로 활동하며 지난 5년간 꾸준히

경기아트센터를 찾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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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매해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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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춤의 흐름을 만날 수 있는

‘한국현대무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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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배우가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소극장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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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대를 빛내온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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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찍기에도 좋았던

‘경기아트갤러리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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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일상 속 작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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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찬 문화생활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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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연 정보와 함께

경기아트센터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유아놀이방, 미디어창작소 등 편의시설 또한 다양하기도 하다. ⓒ 안선영 기자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는

대극장, 소극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무용, 뮤지컬, 전시 등 장르에 따라

알맞은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관객은 좀 더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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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로는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이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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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공연’과

청년·장애 예술인을 위한 ‘기회무대’ 등

공공사업을 통해 경기아트센터가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모두를 위한 예술을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대 위 감동의 여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커튼콜 ⓒ 안선영 기자

경기아트센터에서 특히 애정하는 무대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2025년 신년 음악회는 관객과의 호흡과

밀도 높은 사운드가 돋보였던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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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선욱 예술감독이 이끄는 경기필은

‘마스터즈 시리즈’로 경기도는 물론

서울을 오가며 다양한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하나의 무대, 두 가지 감동.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선욱 예술감독의 특별한 순간이다. ⓒ 안선영 기자

지난 주말, ‘마스터즈 시리즈 II-투쟁, 극복, 환희’를

관람했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6번 D장조,

일명 ‘대관식(Coronation)’이라 불리는 곡을

직접 연주하며 지휘까지 겸했습니다.

악단과 하나되어 전한 진심 어린 연주는,

마지막 앙코르 무대까지 긴 여운을 안겨주었습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관람한 공연마다 프로그램북이 무료로 제공된 점도 인상적이었다. ⓒ 안선영 기자

이어진 2부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되었습니다.

말러 특유의 서사적인 구성과

극적인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슬픔과 환희, 고독과 사랑이 담긴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인 ‘투쟁, 극복, 환희’와도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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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서는 수십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대편성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관악기와 타악기, 하프 등이 포함된

대규모를 말합니다.

함께 제공된 프로그램북 덕분에,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공연으로서도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2025년 기획 공연 프로그램 ⓒ 경기아트센터

2025년 경기아트센터는

도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주제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가족친화 프로그램

동화 원작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목 짧은 기린 지피’,

공간 갤러리 콘서트 등 자녀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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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활성화 프로그램

서가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클래식 오브 마이 플레이리스트 1~4편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찾고 싶은 극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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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 작품 프로그램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인그리드 루카스 듀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등

세계적인 예술인들의 무대를 내한 공연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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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아티스트 프로그램

윤희정 재즈 콘서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명품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무대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 ⓒ 안선영 기자

201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경기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클래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클래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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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성진, 임동혁, 손열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를 만날 수 있었고,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주한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의

공연도 열렸습니다.

올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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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 대표 피아니스트인 김대진 예술감독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과 개성 있는 연주자들이

찾아옵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예정),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경기도민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는

할인권입니다.

장애인과 노인 등 문화 접근이 어려운 도민들도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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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람권을 사용하면, 동반 1인까지

특정 공연의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공연마다 할인율이 다르지만,

보통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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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연에 한해 예매 시

‘기회공연관람권’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과 5월,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 ⓒ 안선영 기자

2025년, 경기아트센터는 출범 21주년을 맞아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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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팀 담당자는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극장을 중심으로 한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공동주택 공연사업,

도내 기회소득예술인 지원 등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며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예술이 스며든 일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안선영 기자

올해도 도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

예술의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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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가까이하는 삶은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도 도민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그 감동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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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일상,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더욱 특별한 하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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