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월출산 아래 펼쳐지는 고즈넉한 강진의 찬란한 봄~!

​

전남 강진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백운동 정원, 무위사, 설록다원은 강진의 봄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평온을 찾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들😄입니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지며,

봄바람🍃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들이 반깁니다.

​

강진 백운동 정원은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聃老, 1627~1701)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입니다.

백운동 정원은 담양의 소쇄원, 완도 보길도 부용동 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립니다.

​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가 깃든 곳으로,

봄이면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설레게 합니다.

백운동이란 ‘월출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다시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약사암과 백운암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집니다.

​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새들의 지저귐🐦🕊️과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봄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듯합니다.

겨울의 끝자락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동백은 봄이 되면

계곡의 기암괴석 사이 붉디 붉은 색으로 새색시처럼 반깁니다.

​

꽃향기에 이끌러 정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붉은 홍매입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하늘 높이 톡톡 꽃망울로 뽐내는 듯 합니다.

고즈넉한 정원에 앉아 봄의 기운을 만끽하다 보면,

복잡했던 마음도 어느 새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해집니다.

봄은 우리 곁에 다가와 자연과 하나 되어 사색을 즐기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 행복🤗😍하게 합니다.

​

백운동 정원의 백미는 바로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는

‘정선대’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정자에 앉아 월출산을 바라보면, 겹겹이 이어진 기암괴석의 산봉우리들이

마치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옥판봉’의 산자락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봄 햇살은 더 가까이 다가와 앙상한 가지들은 새 순을 준비합니다.

울창한 대나무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매화꽃💮과 길 옆에 수선화🌼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솔길 따라 걷다 보면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록다원의 풍경이 또 설레게 합니다.

머지않아 차나무에 새순이 돋으면 설록다원은

월출산 풍경과 싱그로운 연두빛의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가장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백운동옥판차를 만듭니다.

​

​

강진 무위사는 천년 고찰로, 월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어,

봄이면 다양한 야생화와 푸르른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을 먼저 알리는 아름다운 홍매화가 피어나면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곳입니다.

​

무위사 극락보전과 마주한 곳에 붉은 홍매화 한 그루와,

일주문 주변에 목련, 백매와 청매가 봄향기로 취합니다.

특히, 붉은 홍매화는 무위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극락보전 맞배지붕위로 홍매화가 피어나는 모습은

무위사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

조용하고 고즈넉한 백운동정원,

천년 고찰의 고요함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무위사,

드넓게 펼쳐진 설록다원은 월출산에 둘러싸여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선사하며,

차🍵 향기 가득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세 곳은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며 진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

✅ 2025년 3월 17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