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바람이 딸,

8월 중순경

청주동물원에 옵니다!

바람이 딸을

데리러 갈 때

청주시 유튜브에서

함께 가겠습니다.

생생한 소식

전해드릴 테니

청주시 유튜브 [구독, 좋아요]

미리 해놓으세요~

청주동물원의 행복 사자 ‘바람이’!

바람이 딸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많은 분들이 바람이 딸도 바람이와 함께

청주동물원에 살기를 희망하셨습니다.

사자 바람이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희망이 드디어 실현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사자 바람이 딸을 다음 달 중순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9일,

청주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바람이 딸’ 암사자의 소유주가

청주동물원에 기증을 결정했다고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청주시 유튜브 라이브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세요~)

현재 암사자는 강릉시에 있는 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입니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은 지난 22~23일

해당 동물원을 방문해

암사자의 상태를 살피고

이송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사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국가 간 교역에 관한 국제적 협약’ Ⅱ급에

해당되어 양도‧양수 시

관할 환경청의 허가가 필요한데요,

시는 환경청 양도·양수허가 제반 절차를

이행한 후 다음달 중순쯤 이송 일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바람이 딸이 청주동물원으로 오기까지

청주시와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의 숨은 노력이 컸습니다.

청주동물원 수의사들은

바람이를 구조한 동물원에 찾아가

바람이 딸 등 남아있는 동물들의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소유주도

암사자의 여생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상 기증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전하게 건강하게 무사히 와주렴~ 청주시가 환영해요 바람이딸

암사자는 청주동물원에 도착하면,

바람이와 도도가 머무는

‘야생동물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게 될 예정입니다.

바람이와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적응 훈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022년에 준공된 야생동물 보호시설의

면적은 1,075㎡로,

자연과 흡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청주동물원 야생동물 보호시설 야외방사장

시는 암사자를 이송하면 검역·적응과정을 마치고 기존 사자 2마리 ‘바람이’(아빠 사자), ‘도도’와 합사시킬 예정입니다.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와 도도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사자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소유주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주시가 환영한다! 바람이딸~

청주시 유튜브 라이브 댓글 중에

"바람이가 딸을 알아볼까?"라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7월 19일 유튜브 라이브 댓글 갈무리

7월 19일 유튜브 라이브 댓글 갈무리

청주동물원 김정호 수의사는

"암사자와 바람이가 서로 부녀간임을

인식하기는 어렵겠지만

지속적인 대면과 적응을 통해

점진적으로 합사를 진행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바람이와 도도, 바람이딸,

그리고 사연 있는 많은 동물들을

보러 청주동물원으로 놀러 오세요~

바람이 딸이

청주동물원으로 올 때

청주시 유튜브가

함께 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설정

꼭 해놓으시고

생생한 영상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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