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가볼 만한 곳, 사진 찍기 좋은 '신탄진로 벽화골목'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을여행을 즐기기 위해 강원도,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를 찾아 여행과 나들이를 즐기는 1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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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기름값도 비싼 지금,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교통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여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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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탄진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새롭게 조성한 신탄진로 벽화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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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예전에도 벽화골목이 조성되어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벽화 그림이 떨어지고 조금은 어수선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벽화 그림이 조성이 되면서 아주 이쁘게 재탄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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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로 벽화골목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2023년 11월 5일(일) 대전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만추의 가을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도 아주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탄진로 벽화골목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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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된 신탄진로 벽화골목의 화려하고 이쁜 벚꽃의 그림들과 함께 기차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상황을 그려 놓은 재미있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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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그려져 있던 벽화그림도 다시 색을 입혀서 예쁘게 재탄생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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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벽화 조성 사업이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곳 벽화골목의 주제는 벚꽃으로 사계절 내내 밝고 환한 벚꽃을 대전광역시 시민과 여행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벚꽃 벽화골목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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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벽화 조성 사업으로 신탄진의 감성을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대덕구 신탄진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한 벽화사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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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남아있는 여유 공간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에는 신탄진동 주민자치회(복지환경분과)를 비롯해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한남대 미술교육과 학생 및 시민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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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로 벽화골목 끝에는 주민들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육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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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육교를 이용해서 기찻길 위로 지나갈 수 있는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 위를 걷다 보면 신탄진역을 도착하고 출발하는 기차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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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벽화그림의 주인공처럼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육교 아래에는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곳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산책도 즐기고 운동을 즐기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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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가는 길 꽃길입니다'라는 문구처럼 누구나 이곳 신탄진로 벽화골목을 방문하면 일 년 사계절 어느 때나 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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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대전 시민은 물론이고, 기차역 신탄진역이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한 곳입니다. 신탄진역을 오신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신탄진로 벽화골목에서 꽃길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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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주말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대전광역시 대덕으로 가을여행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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