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전남 서포터즈] 짧기에 더욱 아름다운 봄의 선물, 왕인박사유적지 산책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의 봄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꽃샘 추위를 견디면서 피어난 목련, 벚꽃이 진 자리에,
연둣빛🌿이 싱그럽게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유적지 내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겹벚꽃 아래 주인공이 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1,600년 전 왕인박사는
백제 제14대 근구수왕(서기 375-384년) 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성기동에서 태어났습니다.
8세 때 월출산 주지봉에 있는 문산재에 입문하여
유학과 경전을 수학하고, 문장이 뛰어나
18세에 오경박사에 등용되었습니다.
AD 405년 일본 응신 천황의 초청을 받아,
왕인은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도공, 야공, 와공 등
많은 기술자들과 함께 도일하여 일본인들에게 글을 가르쳐
학문📖과 인륜의 기초를 세웠으며, 일본 가요🎶를 창시하고
기술 공예🎨를 전수하여 일본인들이 큰 자랑으로 여기는
아스카(飛鳥) 문화의 원조가 되어
일본 사회의 정치 경제와 문화 예술을 꽃피웠습니다.
[왕인박사 탄생지인 왕인박사유적지]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박사님께서 남긴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널리 세계 평화의 디딤돌로 삼기 위해
한. 중. 일. 명사 1,000명이 육필로 천자문 한자씩을 지극 정성으로 쓰고,
이를 영암의 석공들이 돌에 새겨 만든
뜻깊은 조형물인 천인천자문 조형탑이 랜드마크처럼 맞이합니다.
왕인박사의 탄생과 백제시대를 소개한 1전시관,
백제문화가 일본 아스카 문화에 미친 영향을 담은
한일문화교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2전시관이 있는 영월관에서 전시장을 둘러보세요.
왕인박사 조형물 동상과 왕인박사의 일대기를 조각한 부조 조형물,
영암군과 일본 간자키시의 우호 교류의 상징인
왕인문과 왕인박사 묘에는
수양 벚나무🌸가 우아하게 인사를 합니다.
신성한 곳을 나타내며 악귀를 쫓는 의미를 가진 홍살문🚪을 지나,
왕인박사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
내삼문, 외삼문, 왕인 사당 앞에는
튤립공원🌷🌹이 조성되어 오색찬란합니다.
왕인박사유적지 비밀의 정원, 봄의 피날레!
한 그루의 우아한 자태로 뽐내며 뿜어대는
겹벚꽃🌸의 왈츠에 행복🥰해집니다.
짧기에 더욱 아름다운 봄의 선물,
봄의 피날레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생태 힐링 도시 영암에 얼렁 오셔야 하는 이유?
4월의 여왕과 함께 왈츠를 추며 봄날을 보내야 합니다.
왕인박사유적지 겹벚꽃 향기 폴폴 드려요!
영암 벚꽃 스폿 명소 미로공원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440,
왕인박사유적지 內 왕인 사당 옆에 있습니다.
[왕인이 학문을 연구했던 문산재 가는 길]
‘왕인문화체험길’ 문산재까지 가는 초입은
꼭꼭 숨겨진 비밀의 숲처럼 고요합니다
소나무 숲🌲과 새색시 같은 붉은 동백💮, 곱디고운 진달래꽃🏵️,
운치 있는 호젓한 산책길 따라 왕복 1시간 거리입니다.
문산재는 국립공원 월출산 주지봉 기슭에 있으며,
왕인박사가 문산재에 8세에 입문하여
유학과 경전을 공부했던 옛 서당입니다.
월출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왕인은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총명했고 행동 하나하나가 범상치 않았답니다.
문산재는 예로부터 수많은 선비를 배출한 학문의 전당으로,
학덕이 높은 석학들을 모시고
우수한 수학자들이 경학을 익히는 곳입니다.
노란 닥나무 꽃을 보셨나요?
지침 바위(指針 바위)는 특별한 바위로
문산재 서당에서 쓸 종이를 만들기 위해 닥나무를
이 바위에 놓고 찧어서 종이를 만들었다고 전합니다.
지침 바위는 높이 8m, 둘레 25m 큰 바위로 둘레에는
닥나무가 군락 지어 노란 꽃망울을 피워냅니다.
특히 지폐를 만드는 귀한 삼지(三枝) 닥나무로 가을부터
개화를 준비하며 엄동설한❄️을 이겨낸 보기 드문 꽃입니다.
껍질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고품질의 한지(韓紙) 원료로 사용됩니다.
닥나무 중에서도 섬유질이 길고 질겨
최고급 한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재료로 쓰입니다.
닥나무 꽃은 노란 별처럼 톡톡톡...🌟
봄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의 작은 꽃이 둥글게 모여 핍니다.
문산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박사님의 모습을 기리는
왕인 석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왕인 석상은 월출산 주지봉 아래 왕인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해 후대인이 조각한 석상🗿입니다.
굴이라는 신기한 동굴도 있는데,
박사님이 동굴에서 명상😌과 독서📖를 했다고 전합니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곳으로
왕인박사의 업적도 느끼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며 걷고👣,
찍고📸, 봄🌸을 즐겨보세요!
달빛 생태 도시 영암이 좋아요!
✅ 2025년 4월 17일에 촬영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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