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_월포리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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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평소 차(tea) 마시나요~?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근처에​

숨겨진 찻집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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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리91은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나가다가 슬쩍만 봐도

뭔가 따스함이 느껴지면서 눈에 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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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한옥 그 자체만 해도 멋있는데

마당까지 신경 쓰셔서 사진찍기📸에도

🤭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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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초록한 식물들과

한쪽에는 능소화🏵도 있어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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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으면

야외에서 차를 즐기는 것도

너무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대프리카☀️의 햇빛은 이기기 힘드니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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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 종류며 상태며 배치 하나하나에

섬세함이 느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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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만의 고즈넉함 ​

🌧비가 와서 더욱 운치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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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쪽 공간에는

직접 만든 도예들이 있는데

미공개 신작으로 촬영이 금지돼있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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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들이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라

디자인도 들어가 있고

무늬며 색이며 감각적이라

직접 한번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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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우니

주방 쪽에 전시되어 있는 찻잔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저는 직접 만드신 그릇을 보니 차 맛이

더욱 궁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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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리91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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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약재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와

차 도구와 함께 우려 마실 수 있는 우림차,

커피,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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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화와 봄꽃'이라는 메뉴입니다🌸

어혈을 풀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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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중간에 있는 컵에 부어 한번

걸러주고 그거를 또 따라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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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겁지 않아서 바로 마셔도

괜찮았고 꽃향도 은은하게 나면서

한 잔씩 따라 마시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며 힐링 되더라고요

조용하게 생각 정리도 하고

쉬어가고 싶을 때 좋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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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그니처 티2' 입니다~

인삼, 황기, 감초 등 7가지 약재로

달여낸 차로 피부 진정,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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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약재 달여 만든 차라

씁쓸 또는 쓴맛이 있을 거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봄꽃 메뉴보다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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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앞산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숨겨진 다양한 장소들이 많으니

앞으로

한 번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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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리91에서 이번 주말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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