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사립 초등학교인 서당! | 남원 '관서당'
안녕하세요! 남원시 기자단입니다.
“하늘 천~~따 지~~”
옛 어린이들은 서당에서 공부할 때 가부좌를 틀고 앉아
몸을 조금씩 흔들며 공부했겠지요.
‘서당’은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어색하지 않은 용어로
조선시대 공부하던 교육기관인데요.
지금의 사립초등학교로 보면 될듯합니다.
관서당 남성재는
남원예촌 거리 남원시 쌍교동 216 관서당길 15에 있답니다.
남원예촌 거리는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스르륵 지나치며
투호 놀이 한번 하고 지나갈 수 있는데요.
관서당 남성재는 남원시에 남아있는 유일한 서당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좋아요.
관서당 남성재에는 훈장님이 계실까요? 관서당 남성재를 살펴볼게요!
관서당 남성재는 2000년 6월 전라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1875년에 세운 서당으로 150년 정도 된 서당이지요.
그 시절 주로 하급 관리나 서민들 자체가 공부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남원성 남쪽에 있다고 성남재라 했는데
광복 후에 남성재로 이름을 바꾸고
한동안 한문서당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남원시에는 남성재, 동성재, 운봉관서당 등 세 개의 관서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남성재만 남아 있습니다.
관서당 남성재에는 훈장님이 비석 안에 그림으로 계시네요.
익살스러운 훈장님과 서당 아이들의 모습을
비석에 표현하여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관서당 남성재 마당에서는 전통 놀이인 투호 놀이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궁 야광 놀이터 in 관서당’을 개최하는데요.
관서당과 관서당 앞 거리이자 광한루원 꽃담 길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참여해 보세요.
남원 여행 광한루원에 오셨다면
관서당 남성재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아이들이 천자문을 읽었을 그 당시 서당을 상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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